가산면 감암리 섬유공장 화재

 

지난 14일 18시 30분경 가산면에 위치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원 133명과 소방차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화재 3시간여만인 22시경 초기진화와 동시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화재 최초 목격자 A씨(화재공장 대표자 조카)는 사무실 2층 주택에서 휴식 중 전화통화를 하면서 창문 밖을 보니, 창고건물 지붕에서 불꽃이 보여 주택에 있던 화재공장 대표에게 화재사실을 알리고 밖으로 나와 창고건물 문을 열어보니 연기가 자욱했다고 진술했다.

 

화재는 15일 새벽 5시경 완전히 진화 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