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송우리 시내 노후 보도블럭 교체로 보행환경개선

 

포천시는 소흘읍 송우리 시내 도시계획도로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해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2000년 전후에 개설된 송우리 시내 도시계획도로는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되었으나, 전면적인 교체공사 없이 부분 보수에 그쳤다.

 

송우리 태봉마을 주공3단지와 먹자골목은 보행로 내 가로수 뿌리가 올라와 평탄하지 않고 폭이 협소해 통행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이번 교체사업은 태봉초등학교~소흘지구대, 송우시장 사거리~소흘지구대 2구간을 우선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태봉마을 주공3단지 앞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은 앞으로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시민과 보행약자의 안전확보와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