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1일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SNS활동과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서울·경기 소재지 대학생이다. 포천시 소재 대학생 및 거주자에게는 지역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신청은 구글폼(forms.gle/gGLbVLk31XZfS2kv5) 및 이메일(sohye90@korea.kr)로 성명, 연락처, 재학중인 대학교 이름, 서포터즈 활동경력, 포천시 거주 유/무 등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 우수활동자 표창장,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2024년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뿐만 아니라 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9일 포천 소흘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흘도서관은 총사업비 26억3천만원 중 국·도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1,98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 중이다. 도서관은 올해 12월 말까지 휴관할 예정이었으나 임시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더 일찍 시민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정보다 앞서 개관하게 됐다. 재개관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한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후 14시에는 재개관 기념행사, 19시에는 양호식 인문도시추진공동위원장의 ‘독서는 일이다’ 인문도시 관련 특강이 개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된 소흘도서관이 시민들의 마음이 머무는 인문 함양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조성된 소흘도서관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소흘읍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했던 임시도서관은 지난 4일 운영을 마쳤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일동레이크골프장을 운영하는 ㈜농심개발에서 5kg 김치 100박스와 라면 20개입 100박스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심개발에서 기탁한 물품은 홀몸 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개발 정철수 대표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수년째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이번 물품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농심개발에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신영, 동진가설전기, ㈜거성금속 등을 방문해 기업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우상 화현면장, 강종형 가산면장 등이 함께 했다.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신영은 지난 2007년 피난 방향을 알리는 피난 구표지를 제작하기 시작해 현재 약 4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소방용품 전문 플라스틱 제조업체다. 지난 2019년 대한민국 특허지식대전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고 2020년에는 서울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2022년 대한민국지식경영의 소방설비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영은 포천시 공공건출물 등 건립 시 포천 관내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기를 건의했고 포천시는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한 후 협조하기로 했다. 동진가설전기는 1996년 가진 FRP로 시작해 2004년 동진가설전기로 설립됐다. 주 생산품은 분전반이다. 동진가설전기의 진입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과 생활도로팀장이 배석했으며, 시는 해당 문제에 대해 추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거성금속은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주 생산품은 이동식 초소, 흡연부스, 버스승강장 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해 논의해 효과적이고 투명한 사업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결과 보고, 2024년 신입 청소년 선정 심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방안,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지원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포천시는 앞으로 포천의 미래 인재인 청소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태봉마을주공3단지아파트(관리소장 이휘연)는 지난 24일 포천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제공 ▲우울증 치료 지원 ▲자살고위험군 연계체계 구축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사회적, 경제적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확대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봉마을주공3단지아파트 이휘연 관리소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식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자살예방센터(☎031-532-1670),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민선8기 포천시가 핵심공약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인문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활인문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지난 9월 포천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문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내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생활을 장려하는 학술지원사업이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경기북부 첫 인문도시, 주상절리 포천’을 주제로 포천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문자산을 활용해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든다. 확보한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3년간 투입해 ‘주상절리 포천의 생태인문학(1년차)․평화인문학(2년차)․회복인문학(3년차)’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이 가진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주간 등의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그간 인문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관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인문’을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 인문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인문도시 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2023년도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 김동현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장암1지구’ 724필지(240,23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장암1지구는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구거 위에 건물이 지어져 지적공부(지적도)와 현실 경계가 맞지 않는 지적 불부합이 발생해 이웃간 경계분쟁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위원회에서 결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된 후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가 확정된 후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2월 8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사업은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의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인증 기업에게는 현판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지원, 포천시 홈페이지 여성친화기업 홍보, 환경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여성근로자 30%이상인 기업이다. 공고문의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포천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포천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ainia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포천시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NH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토대로 사전에 분석한 대상 가맹점 현장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 제공 내역이 없거나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에 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경우, 포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포천사랑상품권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처분과 위반 행위의 심각성의 정도에 따라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경기 불황 속에서 올바른 포천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역사랑상품권 화폐가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