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3일 포천420연대(장애인자립생활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회의)가 주관하는‘제12회 두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도보 행진에 공사 직원 5명이 참여하여 지원 봉사활동과 생수 기증을 실시하였다. ‘두 바퀴로 가는 세상’행사는 포천시 장애인들이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포천시민들과 함께 장애인들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 날 포천경찰서 및 포천시 교통행정과는 행사 행진구간의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이동조치 등 교통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공사는 소흘읍 및 포천동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이동조치 및 차량통제와 함께 행사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2014년부터 포천시로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차량 28대의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포천 행복콜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8월에는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여 포천시 비휠체어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6세 이하의 영유아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장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4월 5일 한식을 전·후하여 내촌공설자연장지를 찾는 추모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수목장, 잔디장 통로에 소화기를 비치한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산불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내촌공설자연장지 내 모든 지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산불 예방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5일 한식을 전·후하여 추모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혹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목장 및 잔디장 통행로에 소화기를 비치하였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누구나 작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내촌공설자연장지 통행로에 소화기를 비치하였고 비치된 소화기는 소화기 사용이 가능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고 밝혔다. [ 포천닷컴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소흘정거장 예정지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지난 1일 포천에서 인천을 연결하는 GTX-G 노선 신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포천 소흘역을 출발해 동의정부~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인천~숭의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금년 5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GTX-G 노선 모두 소흘역을 경유하게 돼 있어, 소흘정거장은 환승정거장이 되어 주변 역세권 개발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천시에 추진되는 철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금년 내 옥정포천선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광역철도, GTX 건설을 계기로 포천시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기회의 땅으로 발전가능성이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3일부터 6일까지이고 국회의원 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을 위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산림화재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국회의원 선거는 불특정 다수가 선거 관련 시설을 이용해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대된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383명, 의용소방대 431명 등 인원 810여명과 소방펌프차 16대 등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권 웅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특별경계근무 종료시까지 안전관리,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영근)는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14개 읍면동 벼 농가를 대상으로 벼 못자리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 병해충과 못자리 주요 장해인 모잘록병(입고병), 뜸묘, 백화묘 등에 대한 점검 및 현장 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꾀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식량작물팀 관계자는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소독에 신경 써야 한다”며, “파종 및 이앙 시기가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못자리는 4월 15일부터 4월 25일에 설치하고, 5월 15일부터 5월 25일 사이 모내기하는 것을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수도작 농가를 위해 매년 벼 병해충 방제약제(물바구미, 도열병, 혹명나방) 및 못자리 상토 신청을 받아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신북면 산호기지그린빌 아파트에서 입주민 및 단지 내 상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다양한 연령층의 아파트 입주민 등 70여 명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 필요성, 실천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 및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적은 나뭇잎을 달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에 함께한 환경관리과,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래 세대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월 1회 관내 아파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인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이산화탄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해빙기 맞이 토목시설물(옹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의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한 이번 점검은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장자산업단지와 용정산업단지 내 옹벽 구조물을 찾아 ▲옹벽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옹벽 블록 유실 및 이격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한 포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 선단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인지 책놀이 강사회의 독서활동가가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각 기관별로 총 1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전년도 장애인 기관의 신규 운영에 대한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주간보호센터 2개소, 장애인 시설 1개소 등 총 8개 기관을 선정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2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포천시는 ▲특정 계층에 한정돼 있지 않는 ‘일반 공모형’ 사업을 20억 원,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10억 원의 규모로 추진해 다양한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 복리증진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방안 ▲생활SOC유형사업 ▲안전(재난, 범죄 등) 예방 사업 등 소규모 단년도 사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참여예산제-공모사업 제안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전자우편(ppmj2017@korea.kr) 또는 포천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지역 농축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농가를 포함한 포천시 내 농축산물 식품업체의 온라인 판매 능력을 향상하고 유통 판로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참여업체는 ▲통신판매업 등록 등 서류작성 및 쇼핑몰 상품 등록 ▲사진촬영 및 페이지 디자인을 통한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쇼핑몰 운영방법 교육 ▲업체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축산물 식품업체의 온라인 유통망 확장과 포천시 농산물의 사용 비중을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pcaf.or.kr)을 확인하거나 (재)포천시농업재단(☎031-538-6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