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분야에서 우수상, 대학·일반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과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서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출된 대표 학생·청소년부 10팀, 대학·일반부 9팀,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 포천소방서 학생부 대표로 참가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팀(이다원 등 4명)은 체육활동 중 학우의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으로 경연을 펼쳐 우수상을 수상했고, 일반부 대표로 참가한 4분 대기조팀(드록작전사령부 소속 장희주 등 4명)은 심정지로 쓰러진 행인의 목숨을 구한 휴가 중인 군인의 모습을 연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4분 대기조팀 장희주 하사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전우를 지키기 위해! CPR은 군인의 필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들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 가장 중요한 필수교육이라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해빙기 맞이 토목시설물(옹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의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한 이번 점검은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장자산업단지와 용정산업단지 내 옹벽 구조물을 찾아 ▲옹벽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옹벽 블록 유실 및 이격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한 포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 선단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인지 책놀이 강사회의 독서활동가가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각 기관별로 총 1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전년도 장애인 기관의 신규 운영에 대한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주간보호센터 2개소, 장애인 시설 1개소 등 총 8개 기관을 선정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3일부터 6일까지이고 국회의원 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을 위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산림화재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국회의원 선거는 불특정 다수가 선거 관련 시설을 이용해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대된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383명, 의용소방대 431명 등 인원 810여명과 소방펌프차 16대 등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권 웅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특별경계근무 종료시까지 안전관리,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2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포천시는 ▲특정 계층에 한정돼 있지 않는 ‘일반 공모형’ 사업을 20억 원,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10억 원의 규모로 추진해 다양한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 복리증진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방안 ▲생활SOC유형사업 ▲안전(재난, 범죄 등) 예방 사업 등 소규모 단년도 사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참여예산제-공모사업 제안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전자우편(ppmj2017@korea.kr) 또는 포천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적 측량 성과의 표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토지이동이 이뤄지는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지측량 방법, 측량결과도 작성 등 지적측량 절차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지적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명확한 업무기준을 마련해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함께 29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홍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전하고 삶 속에 숲을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산수유나무, 미선나무 등 경관수와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000그루를 나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심는 요령을 소개하고 산불 없는 푸른숲을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받은 나무를 잘 심고 가꿔주시길 바라며, 산불 사전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등 큰 호응을 보여줬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3월 28일(화) 이봉훈 의장 및 이상록 사장(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소집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읍 도시개발사업 출자 의결안 심의, 포천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심의, 포천도시공사 노사협의회 규정 개정(안)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포천시 지역발전 및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도시공사는 제2회 이사회에서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출자 의결안은 심의·의결하였고 신읍·어룡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포천시 도시개발사업 및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3회 이사회에서는 포천도시공사의 자본금 약 25억 5천만원을 증자 의결하여 신읍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하였다. 또한 포천도시공사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노·사측 각 2명에서 노사를 대표하는 3명으로 축소하고 그중 2명을 노측 위원으로 선출하여 근로자를 위한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자 규정을 개정하였다. 이사회 의장은 ‘도시개발 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포천시민이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상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16시까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공사 임직원, 시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연계하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 임직원, 시민, 유관기관 직원 중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인원이 헌혈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제2회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공사 직원 30명, 시민 12명, 유관기관 10명 등 총 52명이 참여하였다. 헌혈자가 기부한 헌혈증은 2023년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회’로 전달하여, 포천시 관내에 헌혈 수급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2023년도 사랑의 헌혈나눔을 4회, 5일에 걸쳐 실시하였고,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위해 5회, 10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록 사장은“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헌혈 행사와 헌혈권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4년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함에 이어 올해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 4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의 성과와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 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부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조성 등 사전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 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