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22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분야에서 영중119안전센터 1팀(소방경 이인석 · 소방장 백승준 · 소방교 정승천 · 윤상훈 · 채범규 · 소방사 천세연)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10개 종목으로 11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포천소방서 대표팀이 2위를 차지한 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는 6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신속하게 장비를 착용 후 2층으로 복식사다리를 전개하여 방화문 절단 및 내부 진입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점수집계 사항 중 ‘시간환산점수’는 소방서별 상대평가 방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화재진압을 포함한 일련의 과정들을 높은 숙련도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해야 우수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권 웅 서장은 “소방서를 대표해 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 보건소는 올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포천체육공원에서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 쓰줍쓰줍」을 진행한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경기도,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 경기인천본부, 반월런 등 다양한 협력기관이 함께 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8일까지 홍보물에 첨부된 주소(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참여증과 함께 기념품, 2시간의 봉사시간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건강증진 체험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 쓰줍쓰줍」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538-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올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앞두고 ‘해설 맛집 포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포천시는 올해 4월 새롭게 ‘포천 멍우리협곡 주상절리길’ 해설을 시작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지질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로, 포천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관내 주요 지질명소 5곳에서 무료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방문객에게 단순히 경치만 보고 가는 1차원적 관광이 아닌 그 장소에 대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보다 깊은 ‘체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시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탐방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해설을 제공하고 지질공원 해설사 2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등 「해설 맛집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만들기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지난 2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자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이사장 유병순, 이하 협의회)와 장자산업단지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제창 부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협의회의 유병순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진,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자산단 운영 활성화 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자산업단지의 공업용수 폐수 처리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시의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기업인들과 공감 소통하고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관련 부서에는 협의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연제창 부의장은 “이번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자산단에 입주한 기업뿐만 아니라 포천시가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장자산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모기탈출! 건강한 마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란 사람이 호흡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에 모기가 모여드는 습성을 활용한 장비로, 흡혈 활동을 하는 암컷 모기를 채집하고 정보를 방역지리정보시스템에 전달해 실시간으로 채집되는 모기의 개체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해 관인면에 설치돼 있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에 채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공유하며,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주민 참여 방제를 유도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서는 유충구제와 유충서식지 제거가 필수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천시보건소는 모기 박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모기탈출! 건강한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관인보건지소를 통해 주민 참여 자율방역을 위한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방역기기 지원을 시작했다. 친환경적인 방제를 위한 포충기, 유문등 등 방역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모기 방역과 관련된 자세한 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지난 2019년 이래로 약 4년 만에 재개했다. 지난 3월 앞서 1차로 2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바 있으며,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오는 9월 19일까지 약 5개월간 포천시 내 13개 농가의 작업장에서 근로하게 된다. 이날 환영식은 근로자와 농가주의 만남,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 환영 인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근로자 교육을 통해 ▲근로조건과 체류에 관한 사항 ▲농약사용 등 농작업 유의 사항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캄보디아 당국과의 수차례 논의를 통해 근로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건강하게 생활하며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며, “향후 캄보디아와의 인력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고용주와 근로자분들이 좋은 선례를 남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4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분야별 관심도를 분석해 운영기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온라인(http://forms.gle/yMyN93fkmQ9EoRVZ8)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신청은 물론 향후 포천시 교육지원 기본계획 수립 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지원 시책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구조화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형 공교육 혁신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정주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현재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추진중이며, 오는 6월 2차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8일까지 포천시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찾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름 짓기 공모(네이밍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에 사용될 ‘포천시만의 깨끗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함축적이고 독창적인 이름을 짓는 것을 주제로 한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5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선정작에는 100만 원을,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수상작은 농특산물 브랜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는 포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온라인(https://forms.gle/zoNzkg79o7Kt8EDWA)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서 포천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가 탄생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을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자연과 과학을 주제로 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 ‘자연과 함께하는 과학 탐구생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자연과 함께하는 과학 탐구생활’ 토요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과 과학이 접목된 다양한 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자연환경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오전에는 목공예체험장을 방문해 목재의 종류와 특성을 알아보고 목공 선반을 손수 제작하고, 오후에는 어메이징파크를 견학해 과학의 원리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의 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치유의 숲에서 숲 놀이, 테라피 체험과 함께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등생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기산1․운천5지구’ 1,213필지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 및 고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받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지구가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한 뒤 사업에 최대한 반영해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국비 2억 4천3백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 촉탁, 조정금 산정 등 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