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사실과 다른 보도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정정보도 조정 절차를 마쳤다. 포천시는 지난 2024년 1월 11일 모 언론사에서 보도한 포천시장이 특정 예비후보를 지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고 올바른 사실만을 적시할 것을 요청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조정 절차를 통해 해당 기사가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고 기사를 정정보도할 것을 조정·지시했다. 그 결과 해당 언론사는 기사를 정정하고 정정보도문을 2024년 2월 2일부로 언론사 누리집에 게시했다. 포천시 홍보담당관은 “사실과 다른 기사가 조정을 통해 원만하게 바로잡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사실에 부합한 소식이 시민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차세대 무인 항공기의 다양한 기술과 사고를 지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청소년 드론 교실에 참가할 청소년을 2월 5일(월)부터 26일(월)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 청소년 10세~16세, 총 4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활동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반 10:00~12:00, 오후반 13:00~15:00)마다 10회기로 운영된다. 2024년 포천시 ‘청소년 드론 교실’은 드론 이론, 비행 실습, 드론 스포츠, 드론 센터 견학, 드론 놀이마당, 미니올림픽 등 포천시 청소년에게 미래산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 및 차세대 산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제1회 세계 드론축구 대회’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등 전국 각지에서 드론 관련 스포츠가 개최되는 등 드론 스포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 드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협업 능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접수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 및 담당자(☎031
포천시(시장 백영현) 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 읽는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책’은 지난 2018년부터 인문도시 포천에서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이다. 매년 시민 참여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초등저, 초등고)·포천작가 5개 부문 총 5권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선정 기준은 ▲ 작가와의 만남이 가능한 국내 저자의 도서 ▲ 이해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도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도서 등이다. 다만 종교적·정치적 성향이 강한 도서나 단순 흥미도서는 지양한다. 포천시는 시민, 독서동아리, 교육청 등이 추천한 도서 160권을 도서관 사서들의 검토를 거쳐 최종 20권의 후보 도서로 선별하였고, 이후 시민 선호도 투표와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올해의 책’ 5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도서는 오는 4월부터 시민 독서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주제 도서로 활용된다. 올해의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회)는 지난 1월 31일 MG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황기)에서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9통 전말경로당과 16통 휴먼시아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최신식 안마의자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경로당에 오면 수시로 이용해야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홍황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니 뿌듯하다. 안마의자를 이용하시면서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봉사단을 구성하여 조금이나마 지역 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를 위해 안마의자를 지원해 주신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경로당 복지에도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는 김순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안마의자 사용법을 잘 숙지해, 안전사고없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천닷컴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재현)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2024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월 5명, 연 60명의 소액 기부활동을 목표로 계획되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자발적 나눔 캠페인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사업의 제1호 기부자로 나서 ‘60인의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며,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조성될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 조손가정,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기존 대상 가구를 늘리고,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안부사업, 겨울(여름)나기 지원사업 등 기존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소흘읍행정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 참여시설을 모집한다. ‘2024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 및 민간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독서모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소규모 독서모임이 가능한 공간을 소유한 카페, 서점 등이다. 참여시설에는 공간이용료 및 소규모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포천시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중앙도서관 방문 제출 또는 전자우편(kimsohae@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커피와 함께하는 책모임’을 사업으로 실현하게 됐다”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독서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월 1일부터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내 미분양 용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를 인하한다. 분양가 인하 대상은 산업시설용지로 기존 3.3㎡당 148만 원에서 126만 원으로 15% 인하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추세와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분양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부지매입비 지원 시책을 추진해 왔다. 입주 희망기업들은 장자산단의 사업여건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부지매입비 초기 확보, 지원금 조건 이행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분양 계약을 망설이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 관계자는 “입주 희망기업의 부담 경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분양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 산업단지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일반산업단지는 섬유 염색 및 피혁 산업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고압증기 사용이 가능한 공급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포천~구리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북IC에서 장자산업단지까지 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하다. 포천~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개통 후 더욱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와 공공시
지난 2021년 12월 도시개발법이 개정되면서 중단됐던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1월 24일 포천도시공사 투자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 2029년 착공을 목표로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구 및 산업이 편중된 국도 43호선에 대응하는 국도 47호선변 거점공간을 마련하여 포천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포천도시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6월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 시의회 의결을 완료하고 2021년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후 인허가를 진행하던 중 2021년 12월 도시개발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민관공동 사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개정된 법률은 「도시개발법」과 「주택법」으로 도시개발법은 ▲민간의 개발이익 환수 강화▲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 전반의 공공성 강화▲도시개발사업 관리·감독 및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민간의 개발 이윤율을 총사업비의 10% 이내로 낮추도록 했고,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절차 및 방법을 신설하였다. 또한 주택법은 공공이 50%이상 출자하여 도시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지난 2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 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핵심 역량과 내부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천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통합 연계 사업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전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포천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포천을 대표하는 양기관인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 간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해 포천시의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을 더욱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업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35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4년 봄볕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또래 간 친밀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기후변화 및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미래환경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활동은 ▲캠프 내 지속가능발전목표(SGDs) 관련 직업정보 탐색 ▲창의력, 비판적 사고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지구를 잇는 생동감(SDG) ▲지구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구방위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캠프에 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면서 더욱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면서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