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평가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포천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분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 제도개선 분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허가 전담부서인 허가담당관 신설, 내민원 알림톡 운영 등 단계별 민원처리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민원지연ZERO 프로젝트,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읍면동 민원실 민원상담관 운영 등 급변하는 민원환경에 대응하고,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연식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
“2024년은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시민들 앞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리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시정 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실천과 성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2023년 기준 56%로, 순조롭게 시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153개 공약사업 중 4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02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민선8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초중학생 1인 1특기 방과후 교육 및 생존수영 교육 ▲청년창업 및 취업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만65세 이상 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우선 완료했다. 이와 함께 ▲6군단 반환 부지 첨단기업유치 ▲청성산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 포천시 핵심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 결정이 지난해 12월 확정되는 등 난제가 하나둘씩 해결되면서 ‘민관군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유치’라는 더 큰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비즈니스센터 건립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7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해 추진중에 있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 양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련 부서장, 대진대학교 환경공학부 김명운 교수, 전미애 교수 외 3명의 외부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2024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해 포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 구성된 참석 외부위원과 관련 부서장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용역사 ㈜에코파이로부터 계획의 개요, 포천시 기후변화 대응여건,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비전 및 목표, 부문별 세부이행 계획,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현호 부시장의 주재로 함께 논의하고 자문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40%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의 인식개선이 매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는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 정확하게 응대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3월 14일까지 1달간 시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야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민원콜센터는 일반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 관광, 생활민원 등 단순․반복적인 민원에 대해 안내하며, 인·허가, 진정민원 등 절차와 과정이 복잡한 민원은 담당공무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결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운영이 끝나고 정식으로 개소하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납부금액 및 미납액, 납부계좌 안내가 가능하며, 5월에는 각종 세금을 비롯한 주정차 과태료, 세외수입에 대한 금액 및 납부계좌 안내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발달이 지연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기관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발달의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미취학 아동 가정 대상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난해 어린이집 20개소, 영유아 464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단체발달 검사를 진행했으며, 발달 검사 결과 치료 연계가 필요한 영유아에게는 놀이 치료, 양육 상담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536-9632)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되며, 어린이집 단체 발달검사는 검사 희망 월 전달 1일부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pocheonsc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신학기로 인한 심리적 불안함, 발달지연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영유아의 문제 행동에 초점을 맞춰 이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영근)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의 청년농업인과 예비영농인에게 농업경영 방법과 전문농업기술을 교육해 포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재무관리, 마케팅 등 농업경영 및 기획 교육 ▲재배환경 제어, 농작업안전교육 등 전문농업기술 교육 ▲우수농가 견학 등 현장견학 교육 ▲치유 체험, 가족 간 소통 등 소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만19세이상~만39세이하인 포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과 영농을 준비중인 청년이라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과정은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교육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pocheon.go.kr/agro/index.do)-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교육팀(☎031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시는 매달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기탁한 성금에 대한 기탁식과 함께 포천시 지정기탁 후원자들이 함께 모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눔의 즐거움을 한층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음향(회장 최윤길), 대호치과의원(원장 전대호), 햇님어린이집(원장 최윤정), (재)서능공원묘지운영회(대표 이해연),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회장 이상덕) 등 5개 업체와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포천시 또한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영농철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 등을 위한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연접지(100m), 고령층, 취약층 순으로 영농부산물인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의 파쇄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상반기 사업은 4월 30일까지, 하반기 사업은 11월까지 영농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파쇄 작업의 경험이 풍부하고 농촌현장에 익숙한 작업자 4명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으로 구성한 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고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사실과 다른 보도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정정보도 조정 절차를 마쳤다. 포천시는 지난 2024년 1월 11일 모 언론사에서 보도한 포천시장이 특정 예비후보를 지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고 올바른 사실만을 적시할 것을 요청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조정 절차를 통해 해당 기사가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고 기사를 정정보도할 것을 조정·지시했다. 그 결과 해당 언론사는 기사를 정정하고 정정보도문을 2024년 2월 2일부로 언론사 누리집에 게시했다. 포천시 홍보담당관은 “사실과 다른 기사가 조정을 통해 원만하게 바로잡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사실에 부합한 소식이 시민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월 6일까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햇살 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신청받는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일러 교체, 냉난방기 설치,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비용을 경감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거주 환경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끄럼방지 패드, 가드레일, 경사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실내 조도를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은 각 예비가구를 포함해 햇살하우징 8개 호, 어르신 안전하우징 6개 호를 신청받는다. 지원금액은 호당 5백만 원이다. 사업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www/index.do)-새소식 란을 확인하거나 건축과 주거복지팀(☎031-538-2428) 또는 주민등록주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