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20주년을 앞둔 포천시는 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상징물(상징마크)을 ‘시민참여 방식’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개발 용역’을 통해 글자형태 3종 및 그림형태 4종 시안을 최종 후보작으로 하고, 대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14일간에 걸쳐 전국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포천시 상징마크 선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네이버폼 https://naver.me/x1gl3WDq) 및 서면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호도 조사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위해 참여 독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CU 모바일상품권(5,000원)이 제공된다. 특히, 시는 시민참여형 선호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시 상징마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포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모두의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천시 상징물(상징마
포천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도로 제설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됐다.제설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제설에 대한 사전대비, 제설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한다. 우수기관 선정은 포천시가 도로제설 업무에 대해 꾸준한 고찰과 문제점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도로 제설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와 시·군 노고 치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배정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계획하고 있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이번 제설평가에서 우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번 지원금은 시민이 직접 수혜 볼 수 있도록 제설물품 구입 등 업무 추진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운천3지구’ 조정금 산정 및 지목변경 심의를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3인과 재위촉 위원 3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다. 또한, 운천3지구 영북면 운천리 506-1번지 등 479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62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적정성과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지목에 대해 관련 법령 등을 확인해 지목변경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을 했다.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여 6개월 이내 지급 및 징수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조정금 징수금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해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조정금을 부과한 날부터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분할납부 제도를 안내하여 조정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운천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4지구도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시민과 종사자 모두의 안전 확보와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건강한 포천시’ 비전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도급·용역·위탁 관계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안전보건 관계법령 준수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담았다. 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중대재해예방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운영, 중대산업재해 대비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 막걸리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 ‘포천주막’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번 영상은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막걸리를 소개하며, 포천시청 MZ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에피소드 등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포천시 공무원 3인방(한석규, 채상기, 최민수 주무관)은 막걸리를 주제로 보드게임과 새내기 공무원의 희로애락을 담은 토크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는 ‘으악 내 배꼽 어디 갔지?’, ‘세 분 고정(출연)해주세요’, ‘시즌2 가자~’ 등 영상에 대한 감상평부터 포천 막걸리에 대한 궁금증까지 영상만큼이나 흥미로운 댓글이 달렸다. ‘포천주막’ 영상은 포천시청 유튜브에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포천시 소재 막걸리 제조업체는 총 11개로, 포천 지역 전통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00년 전통을 이어온 막걸리부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막걸리까지 우수한 막걸리들이 포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맥주, 와인 등 좋은 술들이 많지만 포천 막걸리, 더 나아가 전통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포천시는 예능형 홍보영상인 ‘포천주막’에 이어 포천
포천시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숏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숏폼 영상 또는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 예시로는 (신혼)부부의 행복함 및 결혼장려를 표현하는 내용, 아이가 주는 행복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 활기가 넘치는 다둥이 가족의 행복,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내용, 아빠의 육아일상, 공동육아의 정겨운 모습, 대가족의 정겨움 등 가족친화 및 저출생에 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9일까지며, 공모 참여는 포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작품파일을 이메일(tnfla4497@korea.kr) 또는 우편 및 방문(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7개 선정 예정이며, 시상금은 숏폼분야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70만 원),
포천시는 지난 19일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민선8기 대표 시민공약사항 중 하나로, 포천천과 도심을 연계하고 여가·문화공간 및 랜드마크를 조성해 도시브랜드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포천천 주변 활용 가능한 자원 발굴, 도입시설 및 입지 검토 등 용역사의 사업제안 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실무 검토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포천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포천천은 자연환경이 우수하므로 수생태계 보존을 위한 자연적인 시설과 시민을 위한 친수시설을 적절히 도입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포천천을 시민에게 제대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포천천이 시민에게 여가와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다음 중간보고회 때는 실현 가능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가칭)포천희망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덕채 포천시부시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공공·민간분야 전문가, 사회복지관련자와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지식산업연구원 주식회사의 연구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포천희망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의 추진계획 보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사회복지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하고, 민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복지시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4년 하반기 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덕채 부시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지식산업연구원 주식회사에 지역 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복지 포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타당한 연구용역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13일 포천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협의체’는 기후변화 문제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을주민 스스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의체 구성에는 포천시청 환경관리과(기후변화대응팀)를 전담기관으로 ▲가산면 금현4리·감암2리, 관인면 냉정2리, 일동면 수입1·3리, 사직1·4리, 영중면 양문2·3리 9개 마을 ▲㈜케이디솔라, ㈜에이치와이이앤씨, ㈜그린쏠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참여기업 3개소 등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효과적인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방안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총사업비 18억8천6백만 원을 들여 올 상반기 중 9개 마을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개인주택 321가구(총 963kW) 및 상업용 9개소(총 133.5kW)에 태양관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에너지 취약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측면에서도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은 오는 5월 12일까지 2023년 제1차 유물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 유물은 ▲포천반월성, 독산봉수지, 태봉태실 ▲포천 관련 인물(문중) 유물인 성석린(成石璘, 1338~1423), 박순(朴淳, 1523~1589), 이인상(李麟祥, 1710~1760), 이서구(李書九, 1754~1825) ▲포천 지역 농사일기 관련 기록물자료다. 구입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건립 예정인 포천시립박물관에서도 전시한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2023년 제1차 포천 역사문화관 유물구입‘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5월 12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