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6명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6월부터 경제활동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온라인강의와 교재,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 대면 참여가 가능한 청소년에게는 센터에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해 검정고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에는 대학생 멘토단 참여와 유관기관인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김현경 센터장은 “센터 취임 후 좋은 소식과 함께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본 센터는 만 9세~만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건강검진, 교통비지원, 자립지원, 기초소양교육 등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안내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검정고시를 위한 교재지원, 학습지원, 멘토링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나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지원을 받고 싶은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9월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 9월 3일 토요일 11시, 14시 총2회차에 걸쳐 제31회 춘천인형극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인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박첨지 놀음’, ‘홍동지 이야기’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 이야기와 이탈리아의 인형극 장르인 구아라텔레(Guarattele)가 만난 전통퓨전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민요와 창작국악을 편성하여 다채로운 음악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형극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개성은 어린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 공연은 9월 3일 토요일 11시, 14시 총 2회차에 걸쳐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석 1만 원(포천시민 40% 할인)으로 만 48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퓨전국악 악단광칠의 ‘인생 꽃 같네’ 이어서 9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 세계 월드뮤직 관계자들이 극찬하고 국가 불문, 장르 불문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강력한 밴드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愛:포담’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愛:포담’은 포천 한탄강 트레킹, 포천 사과 따기 체험, 가족 운동회 등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는 활동으로 준비했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둔 가족(최대 5인)으로 총 10개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pc5383394@korea.kr)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하고 가족 공동체 활동으로 일상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소흘읍 소재의 ‘소흘아이사랑놀이터’에서 예술치유를 기반으로 하는 집단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집단상담 힐링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 대상으로는 그림과 음악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부모-자녀관계 검사(K-PRQ-P)를 통한 자녀와의 관계성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동은 음악과 점토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하반기 예술교육 전문가 및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 전혜경 센터장은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양육자와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관계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일 포천동 포천체육공원에서 ‘제3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UN 공식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포천시는 기념식 등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포천동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양광 시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기상·기후 사진 전시 ▲빈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 등의 제품을 채워주는 리필스테이션 ▲폐유리를 활용한 컵·냄비 받침 만들기 ▲폐섬유인 양말목을 활용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등 쓰레기 줄이기 및 새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전 지구 기후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9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덥고 이산화탄소(CO2) 농도 또한 가장 높았다. 대한민국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이산화탄소 증가량이 지구 평균 2.3ppm보다 높은 2.4ppm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지금처럼 푸른 하늘을 누리기 위해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바란다.”고 동참을 요청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의 신진작가 전시 및 신진예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포천 신진작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프로젝트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는 포천의 신진작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관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사전공모에서 총 10명의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진행한 라운드테이블은 포천 신진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권기현 작가는 “‘포천 신진작가전’ 전시에 사진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전시를 마련해주신 포천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진행되는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라며,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포천 신진작가들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포천 신진작가전’은 다음달 15일부터 10일간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또는 공연전시팀(031-535-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7개 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38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해 분야별로 만나는 인문학 강의로 ▲한동대 교양학부 김광현 강사의 ‘부디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길-철학은 사랑을 어떻게 사유하는가’ ▲조이엘 작가의 ‘인문학, 세상에 새긴 나의 무늬’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피아노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이야기’ 등을 마련했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인 ‘모모모모모’의 밤코 작가 ▲‘괴물이 나타났다’의 여기 작가 ▲‘으쌰으쌰 당근’의 멜리 작가와의 만남 등을 계획해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론의 희열: 책을 말하다’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의 저자 김규리 작가의 컬러테라피 강연 ▲관현악 악기 연주회 ‘악기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우린 모두 친구’ ▲샌드아트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 ▲송편 비누 만들기 ▲쿠키 클레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행사가 도서관
포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드론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청소년 드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청소년 드론교실’은 ▲드론 이론 ▲비행 실습 ▲미디어 교육 ▲드론 축구체험 ▲드론 캠프 등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드론교실’은 관내 10세~16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기로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형명 시대를 맞아 드론 전문가 인재 양성과 포천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main.php)또는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11회기에 걸쳐 ‘ITQ 자격증반’을 개설해 주중전문체험활동 ‘엑셀런트 아름드리’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연계한 이번 활동은 ITQ 자격증반을 통해 엑셀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과 자기개발활동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참가 청소년들이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자원을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대진대학교와 연계하여 20일(토)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2 제7회 별꿈터 모의면접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포천시청, 대진대학교, 포천진로진학지원단 등이 지원하여 학생 성장 중심의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모의면접에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14명과 포천진로진학지원단‧대학 입학사정관 22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57명씩 2팀으로 나뉘어 수시면접의 방향과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듣고, 학생별 희망 진로와 학과에 따른 학업‧전공적합성‧인성 영역에 대한 2대1 모의 면접과 구체적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면접관들의 질문과 유용한 피드백을 통해 지난 3년의 학교생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해보고 희망하는 진로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할 부분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면접관으로 참여한 교사는 “지난 포천 대입진학 박람회에 이어 이번 별꿈터 모의면접으로 포천의 학생들을 위한 진로 맞춤형 지원 시스템이 이루어진 것 같다. 특히 1학기 ‘대입진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