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차세대 무인 항공기의 다양한 기술과 사고를 지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청소년 드론 교실에 참가할 청소년을 2월 5일(월)부터 26일(월)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 청소년 10세~16세, 총 4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활동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반 10:00~12:00, 오후반 13:00~15:00)마다 10회기로 운영된다. 2024년 포천시 ‘청소년 드론 교실’은 드론 이론, 비행 실습, 드론 스포츠, 드론 센터 견학, 드론 놀이마당, 미니올림픽 등 포천시 청소년에게 미래산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 및 차세대 산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제1회 세계 드론축구 대회’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등 전국 각지에서 드론 관련 스포츠가 개최되는 등 드론 스포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 드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협업 능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접수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 및 담당자(☎031
포천시(시장 백영현) 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 읽는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책’은 지난 2018년부터 인문도시 포천에서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이다. 매년 시민 참여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초등저, 초등고)·포천작가 5개 부문 총 5권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선정 기준은 ▲ 작가와의 만남이 가능한 국내 저자의 도서 ▲ 이해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도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도서 등이다. 다만 종교적·정치적 성향이 강한 도서나 단순 흥미도서는 지양한다. 포천시는 시민, 독서동아리, 교육청 등이 추천한 도서 160권을 도서관 사서들의 검토를 거쳐 최종 20권의 후보 도서로 선별하였고, 이후 시민 선호도 투표와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올해의 책’ 5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도서는 오는 4월부터 시민 독서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주제 도서로 활용된다. 올해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 참여시설을 모집한다. ‘2024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 및 민간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독서모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소규모 독서모임이 가능한 공간을 소유한 카페, 서점 등이다. 참여시설에는 공간이용료 및 소규모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포천시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중앙도서관 방문 제출 또는 전자우편(kimsohae@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커피와 함께하는 책모임’을 사업으로 실현하게 됐다”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독서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지난 2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 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핵심 역량과 내부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천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통합 연계 사업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전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포천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포천을 대표하는 양기관인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 간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해 포천시의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을 더욱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업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35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4년 봄볕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또래 간 친밀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기후변화 및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미래환경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활동은 ▲캠프 내 지속가능발전목표(SGDs) 관련 직업정보 탐색 ▲창의력, 비판적 사고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지구를 잇는 생동감(SDG) ▲지구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구방위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캠프에 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면서 더욱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면서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사랑놀이터에서는 신체, 과학, 탐색, 언어 등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영역별 놀잇감을 비치해 영유아의 발달이 촉진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물찾기 이벤트, 놀이를 꿈꾸다 소규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1호점 상상뭉치놀이터, 2호점 포천아이 사랑놀이터, 3호점 소흘 아이사랑놀이터 등 3개소의 아이사랑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아이사랑놀이터의 상·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거쳐 올해부터 평일 1타임(9시 30분 ~ 11시 30분)은 단체 이용, 2타임(13시 30분 ~ 17시 30분)은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개인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방식을 바꿨다. 한편, 아이사랑놀이터 이용신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pocheonscc.or.kr/)에서 개인과 단체별로 신청하면 된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 선단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 건강과 관련된 특화 도서관인 선단도서관은 ▲1월 31일 치유 ‘복조리 만들기’ ▲2월 28일 치유 전통 공예 ‘커스텀 전통 악세사리’ ▲3월 27일 치유 원예 테라피 ‘실내 가드닝’ ▲4월 24일 친환경제품을 만드는 ‘도자기 페인팅’ ▲5월 29일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6월 26일 세계 환경의 달 맞이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10명씩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또한, 1월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선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ocheon.go.kr/seondan/index.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은 변동될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가까이 문화가 있는 삶을 구현해 ‘품격있는 인문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운영3팀(☎031-538
포천시(시장 백영현) 일동도서관은 오는 2월 말까지 ‘책 속으로 떠나는 겨울 모험’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동도서관은 6개의 참여형 프로그램과 도서추천(북큐레이션), 원화 전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한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영어로 배우는 동화나라 이야기’는 초등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영어 동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된 다양한 미술 활동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마치 책 속의 주인공이 된 듯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신문으로 세상 읽기(NIE)’는 초등 고학년 대상의 신문 활용 교육이다. 신문을 교재로 활용해 다양한 창의적 글쓰기 활동과 언어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독해력과 어휘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시야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시들지 않는 봄꽃: 하바리움’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유리병 속에 특수 용액을 넣고 보존화(프리저브드 플라워)나 건조화(드라이 플라워)를 담아 만든다. 꽃의 색감과 모양이 그대로 유지돼 꽃의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고 장기간 시들지 않아 실용적인 인테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랜덤 책 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부터 2월 29일까지 포천시 중앙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독서교실 ▲코딩교실 ▲꼬맹이 그림책 교실 ▲마시는 인문학 등 4개다.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외에도 도서추천(북큐레이션), 원화전시, 포춘쿠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제108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동요와 창의융합놀이를 통해 동시를 직접 창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4차시로 구성됐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을 표창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코딩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코딩 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로봇을 활용해 코딩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꼬맹이 그림책 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을 함께하며, 독서에 흥미를 불어넣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시는 인문학 ‘겨울 홍차 이야기’, ‘와인 클래스’ 수업은 성인을 대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월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책 놀이 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농한기에 경로당에 방문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기억력, 표현 능력, 자존감 향상 등에 중점을 둬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독서 활동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대상은 포천 중·북부 면, 동(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 관인면, 화현면, 포천동) 소재 경로당 20개소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각 면과 동을 통해 신청하거나 일동도서관에 전화(☎031-538-3932)로 하면 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일동도서관에서 파견한 책 놀이 지도 강사가 각 2회씩 방문해 어르신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그림책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시니어그림책 테리피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