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 학습지원센터는 15일(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겨울방학 학력향상교실’기초학력 집중반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겨울방학 기초학력 집중반은 겨울방학 동안 초․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학습상담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별 수준과 부진원인에 따른 1: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10~11월 실시한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를 통해 3R’s 및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 1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포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정한 학생에게 학습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지능·심리·정서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저해요인을 파악하고, 개별학생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교육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 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초학력을 위해 촘촘한
포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2023년 중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는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보호자와 청소년이 함께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호국로 523번길, 031-538-3232),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 031-538-338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2023년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 포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2일 ‘2024~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는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현장설명회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입시 전략가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공했다. 현장에 참여한 학생은 “복잡해지고 급변하는 입시 전형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는 확신이 생겼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전형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략적 입시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올해 새롭게 추진한 대학탐방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 발굴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포천일고(교장 한윤호)는 올해 6월 17일부터 12월 30일(금)까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감사나눔 프로그램 ‘또상 땡스(Thanks) H.E.R.O’를 진행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코로나 대유행은 학교 교육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지속적인 사회 및 환경의 변화에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가속화시켰다. 감사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윤호 교장은 “감사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의 실천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그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에 더불어 일과 삶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직업 기초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한다.”고 감사 나눔 교육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또상 땡스 H.E.R.O’에서 H.E.R.O는 학생들의 일상에의 △희망(Hope), 스스로에 대한 △자기효능감(Efficacy), △회복 탄력성(Resilience)을 높여 △긍정성(Optimism)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포천일고 또래상담 동아리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전문상담교사 △교장이
“충성! , 우리는 선단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당신을 범인으로 체포합니다!” 교실에는 일일 학생 경찰관과 군인, 소방관, 제빵사, 수의사 등이 가득했다. 선단초등학교(교장 김순복) 각 교실에서는 2022년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직업인과의 수업이 즐겁고 이루어졌다. 진로교육주간을 맞아 학년군별로 각 분야의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하는 일을 알아보고 직업 관련 체험을 해본 것이다.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는 육군대위 군인을 만나 군인의 종류를 알아보고 군인의 인사 방법을 익혀보았으며 실제 군복도 직접 입어보았다. 경찰관과의 만남을 통해 모형총과 3단봉 등을 살펴보고 조작해 보면서 잠깐 동안 경찰관이 되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직 바리스타 분을 섭외하여 커피콩과 커피종류를 알아보고 학생이 마실 수 있는 초코라떼를 만들어보았다. 초코시럽과 우유의 양의 비율대로 섞어보고 그 위에 생크림도 올려보았다. 학생들이 생크림을 음료 위에 올릴 때에는 적절한 힘도 필요하고, 예쁘게 만드는 게 어려워서 바리스타의 고충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만 진로수업이 진행되어 아쉬웠던 선단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랜만에 진짜 직업인을 만나 생생한 교
포천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7개 종목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포천시 지역 예선 4개 부문 18개 종목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다. 포천시의 대표 청소년으로 12개 종목에 개인 13명, 단체 6팀(91명)이 참가해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장상의 우수상 1개, 장려상 6개 등 총 7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상에는 △서양음악 기악독주 최사랑(추산초), 장려상에는 △한국음악 성악독창 김태린(송우중), △한국음악 기악독주 황예진(태봉초), △서양음악 합창 아름드리(중등연합), △사물놀이 앉은반 포천일고민속반(포천일고), △한국무용 독무 박예인(포천일고), △대중음악 밴드 언리미티드(송우고)팀이 수상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꿈의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의 개성과 예술적 재능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
포천시립민속예술단(예술감독 이승주)은 오는 10월 29일 포천 아트밸리 산마루 공연장에서 제2회 우수단원 기획공연 ‘단단’을 펼친다. ‘단단’은 시립민속예술단 단원평가로 선정된 우수단원들의 창작 무대다. 창작활동 지원 및 포천의 공연예술 발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립민속예술단에서 특별기획했다. 공연은 이다연 단원(소리)의 이야홍타령, 함양양잠가, 꽃타령을 모던 재즈풍으로 재해석한 곡 연주와 심재근 단원(기악)의 리드미컬한 태평소 가락과 화려한 테크닉의 대피리 연주, 김윤만 단원(풍물)의 창작국악연주, 그리고 강다연 단원(무용)의 아름답고 화려한 창작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승주 예술감독은 “기획공연 ‘단단’은 보다 단단해지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단원들의 높아진 기량과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젊음의 열정과 감동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내 공연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우리 가곡을 통해 보는 대한민국 파란만장 100년 드라마’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4일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대한민국 희노애락 드라마를 우리 가곡으로 들어볼 수 있는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굿모닝 가곡’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포천문화재단, 국립합창단,두남재 주식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예술의전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곡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무대로, 대한민국 100년 역사 시대상을 한국 가곡으로 반영하여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구성했다. ‘1920년대 가곡의 탄생’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와 3·1운동’, ‘중일전쟁과 한국 가곡의 빛과 그림자’, ‘광복과 한국 가곡의 새로운 출발’, ‘6·25 전쟁의 비극과 전쟁’,‘ 아름다운 강산 대한민국’ 주제로 주옥같은 가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변사 김명곤 선생의 해설과 함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립합창단의 합창, 소프라노 김순영·박수진, 테너 구태환·허천수, 바리톤 박정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을 빛낼 예정이다. 전석 2만 원으로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재단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8월 29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포천초등학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여 지역 수영시설 부족으로 생존수영 수업의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 8개교를 지원하였다.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은 포천초등학교를 거점형으로 신북초, 관인초, 중리초, 도평초, 이동초, 노곡초, 운담초 총 8개 초등학교에서 약 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속에의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안전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존수영교육을 받으니 물이 두렵지 않고 수영이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포천에 처음으로 도입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 수영교실이 잘 정착되어 수영시설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 수영교실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오는 15일부터 학생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주말 과학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천문과학 프로그램 요구에 부응하고 학교나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천문과학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일 2회(14:30~16:30) 운영한다. 내용은 태양, 태양계, 달 관련 천문강연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과도 연계 진행한다. 포천아트밸리 관람객이면 누구나 운영시간에 맞춰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s://artvalley.pocheon.go.kr/star) 공지사항 또는 전화(031-538-3488)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