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6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원, 양호식 인문도시조성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및 각계각층의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민선 8기 시정방침 4대 전략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 중심, 포천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해 인문도시 포천의 위상 정립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이다. 시는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람 중심 가치 구현 및 사람을 배려한 인문학적 환경 조성과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으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며, 어디서든 인문 활동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지난 3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포럼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14개 읍면동 행복학습센터에서 생활과 밀접한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도시 포천 브랜드 공모전과 인문생태계 육성 지원사업, 인문학 특강, 향토사 인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연구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총동문회장 한경철)에서 주최한 제8회 포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꿈바라기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바라기’란 꿈을 담는 그릇이란 뜻으로 서로 돕는 법을 익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고취시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돕고자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도 총동문회의 천사기금으로 추진됐다. 발달장애인 230여 명이 참여했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식사,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행사는 모범장애청소년 및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 각종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발달장애인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경철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은 “올해도 많은 발달장애인분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오늘 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 모두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소중히 간직하길 바란다. 포천시도 여러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포천시는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4월에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가족관계 사업(개인 및 가족상담,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등) ▲가족돌봄 사업(방문교육, 언어발달지원사업, 한국어교육 등) ▲가족생활 사업(다문화가족초기정착지원사업, 맞벌이일가정양립지원사업, 결혼이민자취업교육 등)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나눔봉사단,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정착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언어, 교육, 정보제공, 상담, 문화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입국 초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 해소를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서비스 등 초기 정착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위해 언어발달 서비스,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
포천시는 지난 12일 백영현 포천시장,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민선8기 대표 시민 공약사항으로, 하천복지 향상 및 주변 사업과 연계하여 창의적 친수공간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포천천 하천 특성 조사 ▲하천 구간별 현황 검토 ▲하천 구간별(제·내지) 도입시설 및 세부계획 ▲착수보고회 및 시민 의견 검토 ▲사업 계획 검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장기 계획과 우선 추진 가능한 계획을 명확히 구분하여 사업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업 계획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하천복지 수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사업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여 포천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의견과 관련하여 해결 가능한 불편한 사항은 속도감 있게 해결해 주길
포천시의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오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이는 경기도의 ‘2023년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포천시는 연천군, 양평군 등과 같이 도농복합 ‘나’형 요금체계에 속한다. 요금 조정 내용은 기본요금이 현행 2.0km 기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거리 및 시간요금, 시계 외 할증 요금은 현행과 동일하다. 심야시간이 현행 24시~04시에서 23시~04시로 1시간 늘어나고 할증 요금이 20%에서 30%로 10%p 인상된다. 포천시 택시 요금은 현행대비 11.72% 인상된다. 시 관계자 및 포천시 개인택시조합, 택시운수회사는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서비스 질 개선과 택시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 택시요금 인상에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공사 관련 공직자의 부패행위 및 갑질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는 지난해부터 포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이다. 계약심사를 받은 사업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을 대상으로 감사부서에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공직자의 부패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점검 및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제도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 9곳을 방문해 현장대리인을 만나 공직자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 행위 발생 시 신고를 안내하고,「중대재해처벌법」시행 및 장마·폭염에 따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부패행위 발생 시 신고를, 내부 공직자에게는 청렴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북면 의용소방대, 창수면 의용소방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택 내외부에 쌓여 있는 쓰레기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신북면 의용소방대원 등 25명이 참여해 주택 내외부에 쌓인 쓰레기 청소 및 정리에 힘썼다. 대상 가구는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쓰레기가 주택 내외부에 쌓여 있어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김영석 신북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나하나의 작은 힘이 모여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큰 힘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 없는 ‘더큰포천 더큰행복’을 위한 포천
포천시는 지난 9일 수원에서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박재영 철도정책과장, 구자군 철도건설과장 등 경기도 철도업무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포천시 철도사업 추진 관련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의 포천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적기 개통, 덕정~옥정 구간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등 포천시 철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GTX D·E·F 및 경기도 순환철도망 등 철도노선을 검토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건설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를 포천시까지 17.1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턴키방식으로 입찰공고 중이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포천시 건의에 대해 “경기중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GTX 등 철도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철도노선 확충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경기도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효율적인
포천시는 지난 7일 ‘대한민국 안전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장암저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필두로 시 관계 공무원, 포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백 시장은 지난 24일 내촌교 점검에 이어서 이번 7일에도 장암저수지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함께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시장 집무실에서 농업정책과장 등 점검 관계자가 모여 점검방법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토목 등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0명과 합동으로 시설 전반에 걸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환경 및 생활방식을 탐색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양하는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제주도의 4.3 평화공원, 만장굴, 천제연폭포 등 역사․문화유적지 답사와 중문 주상절리 및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통해 지질을 탐사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으로 참가비는 1인 26만 원 상당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outh606@korea.kr)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제주도 생태문화탐방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 지식 등을 함양하게 된다면 자연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