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2월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18일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 선발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공을 세운 소방공무원을 표창하고 동기부여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달 시행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허정무 소방위, 이제권 소방사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휴가를 받았다. 허정무 소방위는 18년이 넘는 시간동안 출동대원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했고 작년 5월 이후로는 행정요원으로 영평천·국망봉 실종자 수색, 화재진압 훈련, 특별경계근무, 소방안전대책 수립 등 재난대응관련 행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제권 소방사는 20년 6월 임용 이후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 현장 진압활동, 펌뷸런스 활동, 사고 현장에서의 구조활동, 다양한 민원출동 등 포천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하여 공을 인정 받았다.

 

권웅 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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