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제12회 두바퀴로 가는 세상 캠폐인 장애인 봉사활동 펼쳐”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3일 포천420연대(장애인자립생활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회의)가 주관하는‘제12회 두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도보 행진에 공사 직원 5명이 참여하여 지원 봉사활동과 생수 기증을 실시하였다.

 

‘두 바퀴로 가는 세상’행사는 포천시 장애인들이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포천시민들과 함께 장애인들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 날 포천경찰서 및 포천시 교통행정과는 행사 행진구간의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이동조치 등 교통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공사는 소흘읍 및 포천동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이동조치 및 차량통제와 함께 행사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2014년부터 포천시로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차량 28대의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포천 행복콜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8월에는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여 포천시 비휠체어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6세 이하의 영유아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장애인의 인권, 자립생활 권리, 포용성 증진에 공감하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포천도시공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