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 상업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포천시는 매달 1회 공공기관, 아파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직접 방문한 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홍보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에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캠페인을 개최한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상업시설 등의 실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인센티브는 1년에 2회(상, 하반기) 지급하며,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포천상공회의소의 주최로 군내면 소재 다온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포천시 관내 중소기업인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4년 신년하례회에는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권웅 포천소방서장, 고병재 포천세무서장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민순기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이주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 센터장, 김광열 포천농업협동조합장 등 기업 관련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포함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등 관내 주요인사도 자리를 같이 했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통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면서 2024년도 기업 위기 극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GRDP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포천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인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포천 비즈니스센터 준공,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 특례보증 융자한도액 확대 등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 친화 정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포천시 청년 취‧창업센터에서 2024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 호국로 1423 일원 청년비전센터 1층 청년 취‧창업센터에 사업비 약 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창업사무실 3개와 창업 카페 1개를 조성했다. 조성한 창업사무실에는 수공예 등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하는 판매업 종사 기업 3개 사를 모집한다. 창업 카페에서는 카페 운영을 전문적으로 하는 입주사를 모집한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회에 한해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는 창업 공간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전문가 컨설팅, 창업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leeljh123@korea.kr)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또한, 신청한 후 전화(☎031-538-2561)로 전자우편 수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들이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포천시(시장 백영현) 일동도서관은 오는 2월 말까지 ‘책 속으로 떠나는 겨울 모험’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동도서관은 6개의 참여형 프로그램과 도서추천(북큐레이션), 원화 전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한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영어로 배우는 동화나라 이야기’는 초등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영어 동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된 다양한 미술 활동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마치 책 속의 주인공이 된 듯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신문으로 세상 읽기(NIE)’는 초등 고학년 대상의 신문 활용 교육이다. 신문을 교재로 활용해 다양한 창의적 글쓰기 활동과 언어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독해력과 어휘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시야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시들지 않는 봄꽃: 하바리움’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유리병 속에 특수 용액을 넣고 보존화(프리저브드 플라워)나 건조화(드라이 플라워)를 담아 만든다. 꽃의 색감과 모양이 그대로 유지돼 꽃의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고 장기간 시들지 않아 실용적인 인테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랜덤 책 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신성제과’에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신성제과는 직원들을 위한 전용 휴게실 설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제 등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특히, 여성인력을 위해 여성근로자에 대한 직무 교육 실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경력 중단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기업에 대해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찾아가는 교육지원,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부터 2월 29일까지 포천시 중앙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독서교실 ▲코딩교실 ▲꼬맹이 그림책 교실 ▲마시는 인문학 등 4개다.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외에도 도서추천(북큐레이션), 원화전시, 포춘쿠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제108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동요와 창의융합놀이를 통해 동시를 직접 창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4차시로 구성됐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을 표창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코딩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코딩 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로봇을 활용해 코딩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꼬맹이 그림책 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을 함께하며, 독서에 흥미를 불어넣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시는 인문학 ‘겨울 홍차 이야기’, ‘와인 클래스’ 수업은 성인을 대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민생활 편익 증진 사업을 펼친다. 포천시는 도로 인프라 개선, 주차난 해소, 주민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주민생활편익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군내면 수원산 터널, 송우중~통일대, 선단IC, 포천고 후문 등 다양한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을 통한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해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생활밀접형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난 해소와 도시가스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시는 지난 2023년 윤중아파트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자투리(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총 7개소 146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섰다. 앞으로도 공공주차장 조성사업, 자투리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시가지 주차난을 해소해 시민의 주차 불편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3년까지 신북면 가채리 송방동마을, 관인면 탄동1리 사랑방마을, 관인면 탄동2리 숯골마을 등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외각지역에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포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농업진흥지역 내 건축물 임대(차) 및 매매 시 불법 임대, 매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시책을 마련했다. 농림지역 중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농지법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이 공동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농업용 시설은 건축이 가능하다. 해당 건축물은 인허가를 적법하게 얻어 건축을 마쳤더라도 농업용 시설에 해당된다. 임대(차) 및 매매가 이루어지더라도 임차인 혹은 매수인은 해당 건물을 농업용 시설의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농업용 시설 외 목적으로 시설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임차인 혹은 매수인이 해당 시설의 건축물대장을 발급하더라도 농업용 시설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일반용도로 시설을 사용하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많다.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건축물이 건축물대장상에 농업용 용도로 사용 가능한 건축물인 것을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당 건축물을 임대 및 매매하기 전 사전에 건축물대장을 확인해 농업용 건축물에 해당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시민들
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회장 김웅기)는 관내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하는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관을 열고 오는 2월 2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전에서는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44개 품목의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포천시청 신관 로비 홍보관에 방문하면 사전 주문 예약과 택배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이틀간 현장 판매를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관내 제품을 선물해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길 희망한다. 참여한 기업 또한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월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책 놀이 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농한기에 경로당에 방문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기억력, 표현 능력, 자존감 향상 등에 중점을 둬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독서 활동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대상은 포천 중·북부 면, 동(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 관인면, 화현면, 포천동) 소재 경로당 20개소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각 면과 동을 통해 신청하거나 일동도서관에 전화(☎031-538-3932)로 하면 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일동도서관에서 파견한 책 놀이 지도 강사가 각 2회씩 방문해 어르신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그림책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시니어그림책 테리피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