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11월 1일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11월 1일 14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훈련은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소방차량 양보 방법으로는 1차선 일반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하고 2차선인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에서 달릴 수 있도록 양보하며 교차로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면 된다.

 

권웅 서장은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라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