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가산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학철, 면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26일 ‘따뜻한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예 가산면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새벽부터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두가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라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가산면민 모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봉사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 궂은일에도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가구에 새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