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4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마을별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일동면 이장협의회와 24개 마을주민이 참여해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 약 7톤을 수거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한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일동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원료로 재활용되며, 수거 농민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70원에서 150원까지 수거보상비가 차등 지급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