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위기가구 개입 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1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동면 주관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희망복지무한돌봄센터, 시민복지과, 어반건설(사장 정운호)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지지체계 구축 확보 마련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동면 담당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과 의견을 여러 방면으로 논의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다양한 협력을 통해 대상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위해 주요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알맞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