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인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5일까지 포천시 내 거소하거나 주사무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을 운영관리하며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해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키우는 주민자조조직이다.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관인1+센터 내 ▲마을북카페 ▲생활문화센터 ▲공방 ▲건강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설립동의자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인면 각 마을회관에 비치된 안내문을 읽고 신청서를 작성해 관인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관인면 관인로 17-1)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조합 설립동의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 및 사업계획(안), 임원선출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한편,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에 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에서 교육청과 관내 21개 초중고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로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으로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총 21개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관내 50개교 중 42%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교육 활동이나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 내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시는 여기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시설개방에 따른 민원사항 발생시 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학교시설을 함께 공유하면서 주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생활을 누려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재)포천시교육재단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기숙사 등에 입소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관내․외 출신 대학생 총 150명에게 총 3억 6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가족 또는 본인 명의로 소속 대학교 인근 주소지에 월세계약(월 60만 원 이하)을 체결하고 거주중인 자 중 관내출신 대학생으로 포천시 외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과 관외출신 대학생으로 관내대학 진학을 위해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 등으로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2023년도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재)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031-534-3482)으로 전화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 포천시의회 의장 서 과 석 지난 7일 포천시의회 제174회 임시회가 종료됐다. 1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보고, 주요 사업장 답사, 시정질문 및 총 26건에 달하는 안건을 심의·처리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많은 성과 중 필자가 볼 때 백미는 단연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 채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의회는 이번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본 결의안을 채택하며, 경기 북부의 낙후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대진대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하였다. 우리가 대진대 의대 신설에 이처럼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는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픈 환자가 있어도 의료환경이 열악하니 지역 주민의 생존 위협이요, 이는 곳 지역의 미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포천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은 인구 수 약 392만 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인구 수에 속한다. 그럼에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6명이고 현재 운영 중인 40개의 의과대학 중 경기 북부에 소재한 대학은 단 한곳도 없다. 이러한 상황은 서울과 비교할 것도 없이 강원(의과대학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6일 양일간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및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공식 출범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퍼실리테이션 기법(묻고, 듣고, 적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의 이진아 강사가 진행했다. 1일차에는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현장 탐방 대상사업과 관련해 타 시군구 사례를 공유했다. 2일차에는 정보통신과와 협업으로 도출된 안전데이터 분석자료를 토대로 지역사회 탐방 모니터링과 현장 탐방결과 공유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일차에 실시한 지역사회 탐방모니터링에서 시민참여단은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소흘읍과 선단동 일대의 안전시설물 점검하고 안전모니터링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직접 지역사회를 탐방하며 모니터링을 해보니 시민참여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안전 모니터링 활동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 16일 화현5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의 시와 미술 작품을 기반으로 한 ‘11월 愛 따스함: 나도 작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현5리 마을은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2년간 육성 과정을 거치고 2021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 경기도 학습마을로 지정돼 올해 5년째 학습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마을의 고령층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시 짓는 할머니’ 프로그램과 ‘그림따라 시(詩)따라’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 짓는 할머니’는 화현5리 학습자들이 모여 구술을 통해 시를 창작하고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살아온 삶을 담아내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되는 ‘그림따라 시(詩)따라’ 프로그램은 ‘시 짓는 할머니’ 수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시 작품을 미술작품으로 발전시켰으며, 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학습 결과물을 모아 주민 작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현5리 평생학습마을 관계자는 “이번 주민 작가 전시회는 화현5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작가가 돼 창작한 작품을 통해 개최하게 됐다”며, “학습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 22일(수) 오후 6시에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인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 출신 조선 후기 유학자 면암 최익현 선생이 활동했던 ‘구한말 조선과 세계’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당시 조선에서 일어났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통해 유럽·미국의 역사를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썬킴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EBS스타강사이자 현 사이버 한국대, 숭실사이버대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썬킴 교수는 ▲이제만나러갑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거침없는 녀석들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썬킴 교수를 초청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분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썬킴의 재미난 입담을 통해 구한말 조선과 세계의 역사를 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콘서트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전화(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031-538-3124, 3118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위원장 강태일)는 지난 10월 24일 영평사격장 인근 국도변에서 발생한 민간차량 피탄사고와 관련해 지난 4일 미8군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내용을 담은 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강태일 위원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영평사격장에서 미8군 사령관과 긴급면담을 개최하고 미군측의 사과와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답변을 공식 문서로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태일 위원장은 “미8군 사령관의 명의로 작성된 문서는 민간차량 피탄사고와 관련해 포천시민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기술적, 정책적, 절차적 보완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이라며, “대책위 차원에서 약속한 사항들이 잘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4일 오후 6시 20분경 영평사격장 인근 국도를 주행 중이던 민간 차량에 군소총탄으로 추정되는 총알이 앞유리에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천시, 포천시의회, 사격장대책위는 지난 10월 26일 영평사격장 후문에서 긴급하게 사격장 이전 및 폐쇄를 요청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1년 만에 허가민원 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각 분야별 허가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은 약 69%로, 신설 이전인 56%보다 13%p 상승했다고 밝혔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 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신설 1년 만의 성과다. 가장 큰 성과는 민원서류 지연처리 제로화다. 허가담당관 신설으로 협의와 관련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 빠른 허가서류 검토로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보완서류 접수 창구를 일원화해 행정 신뢰도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신속한 시민 만족 허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가민원 관련 공직자, 건축사협회 등과 정기적 간담회를 추진해 민관 상호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업무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앞으로도 허가민원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협업, 소통해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신뢰받는 허가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비자(E74) 전환을 위한 경기도 가점 추천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비자(E74) 경기도 가점 추천 모집은 법무부의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 신설에 따라 진행됐다. 하반기 추가 선발하는 전체 쿼터 3만 명 중 광역지자체 추천으로 배정된 쿼터는 총 5,500명으로, 경기도 배정 쿼터는 총 2,088명이며 시군별 등록외국인 수 등을 기준으로 포천시에는 166명이 배정됐다. 모집방식은 추천 기준을 충족하는 외국인(고용주 등)이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포천시로 신청하면 포천시는 대상자를 경기도로 추천, 경기도는 대상자에게 30점 가점을 부여해 법무부로 최종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시 추천 기준은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현재 국내 체류 등 ▲현재 근무처에서 연봉 2,600만원(농축산업 2,500만원) 이상 등 ▲2년간 평균소득이 2,500만원 이상이고 한국어 능력이 일정 수준 이상(TOPIK 2급 이상 등)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포천시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자 ▲E-7-4 전환 후 2년 이상 경기도 내에 체류 조건인 자 ▲K-point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