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지난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부 주도로 수립한 특구 계획에 따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존의 특구와 차별되는 10종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이 되면 상속세, 양도세, 소득·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기업의 지방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갖가지 규제에 대한 특례도 지방정부가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받는다. 그간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 묶여 갖은 규제로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 듣고 소통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첨단산업 유치 등에 힘써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 2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 ‘우드아티스트 나만의 반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우드아티스트 나만의 반지 만들기’ 활동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나무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면서 청소년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목공예를 활용한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Pocheon Global Sports Festival)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비투 외국인대표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 ․ 단체 등 15개 국가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외국인주민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기념식을 비롯해 축구, 농구, 크리켓 등 스포츠 경기, 명랑운동회, 세계 문화․음식축제, 외국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인권상담, 법률상담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모두가 하나(We Are One)된 축제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주민들은 “힘든 타국 생활중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축제가 열려 너무나 기쁘고, 다른 국가 사람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행사와 행정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는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서 주최한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포천시 드론산업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윤충식 의원이 좌장을, 전 한국국방연구원 강한구 박사와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 전은우 단장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패널토론에는 현대건설 박영준 상무와 대진대학교 장윤석 교수, LH대학교 한병홍 교수,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홍성덕 과장이 참여했다. 토론회 패널들은 “포천은 드론설계, 연구, 유지보수, 교육 등 복합 드론R&D 클러스터 구축에 적합한 환경”이라며, “중앙정부 및 입법기관과 협의해 규제완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군이 협력해 드론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하고 덧붙여, “드론클러스터를 조성함과 동시에 군 드론 사업 특화시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첨단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통해 포천시가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란 지방
포천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119구급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3일 기간 동안 구급서비스를 이용한 구급수혜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하여 119구급서비스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소방서의 36개 구급대 모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천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구급대원이 친절하게 응대하였는지, 응급처치가 전문적이고 적절하였는지,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였는지 등의 항목으로 실시하였으며 포천소방서는 친절도, 응급처치 전문성, 구급차 신속성 세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득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그간 구급서비스 강화를 위해 포천시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협업하여 구급대원들에게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더 안전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놀이동산 내에서 가족과 함께 동·식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퍼레이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아동은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포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0일 학생회관 광장에서 '2023 직무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대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진행 및 직무 정보 제공, 취업준비 방법 문의 등이 진행되는 기업Zone과 정부 및 포천시의 지원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 Zone, 취업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부대행사 Zone 등 총 28개 전문관으로 운영되었다. 대진대학교 졸업 선배 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기도 한 이번 박람회에는 약 800여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1:1 멘토링을 통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많은 팁이 제공되었다. 이민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채용과 관련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국제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복싱대회는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태국, 프랑스, 중국 등 7개국에서 2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메인 경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복서인 신보미레 선수와 태국의 파타라완 타오수완 선수가 –60kg 슈퍼페더급에서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을 펼친다. 또한, 이날 4전5기 신화의 주인공으로 전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을 역임한 홍수환과 17차 방어전으로 한국 프로복싱 사상 최다 기록을 보유한 전 W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유명우가 방문한다. 유명우는 이날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12:00~14:00 생중계 하는 방송에서 해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침체된 우리나라 복싱이 부활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초 한국권투위원회 사무실이 포천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국제복싱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홍수환, 장정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4일 나남수목원(포천시 신북면 소재)에서 포천시 독서동아리 행사 ‘동네북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네북의 날’은 독서동아리 회원 간 소통하고 활동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행사는 작년에 처음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2부 ‘김중혁 작가 북콘서트’로 구성됐다. 또한, 꽃 책갈피 만들기, 책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의 공연, 독서동아리 문집 작품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자현악 3인조 밀키웨이의 식전 공연 후 《딜리터》, 《스마일》 등의 저자 김중혁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지며, 이후 ‘별이 진다네’, ‘옛 친구에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여행스케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독서동아리가 확장되고,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북의 날’은 독서동아리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올해 국세 재추계 결과에 따라 지방교부세는 472억 원이 감소하고, 도 일반조정교부금은 94억 원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 축소로 자체 수입인 지방소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규모도 58억 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계해 올해 총 624억 원 규모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대부분의 현안사업을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는 전례없는 세수위기에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필요한 사업은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심사를 강화해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 지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각종 기금․특별회계를 축소 및 폐지해 여유재원을 일반회계 세입재원으로 충당하고, 긴급재정 상황에 대비해 조성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올해 세수 부족분을 보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예산집행이 마무리 돼가는 당해년도 하반기에, 교부세의 대규모 삭감을 통보해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2024년에도 교부세 예산이 올해보다 8.5조 원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축재정 운용을 통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