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4일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예비중 1)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20명이다.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접수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호국로 523번길, ☎031-538-3232),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 ☎031-538-3385)에서 받고 있으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성동리 민간인 차량 피탄사고와 관련해 미8군 사령관이 미군측 탄환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밝혔다. 미군측은 영평훈련장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4일 일어난 군소총탄 민간차량 피탄사고에 따른 긴급회담을 개최해 일주일 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사격장범대위를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육군 5군단과 미8군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탄 사고 조사결과에 대해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은 “이번 민간인 피탄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통감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가 난 탄착지는 영구히 폐쇄하고 보다 안전한 탄착지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태일 범대위 위원장은 “미군 측이 사고 후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에 대해선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명확한 사고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그리고 사고에 대한 사과를 공식문서로 제공하길 요구하며, 문서가 올 때까지 모든 사격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0여 년의 아픔을 감내하고 있는 포천시민들의 안전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를 통해 ‘장난감, 백일상, 카시트,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등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물품 대여 서비스는 포천시 거주자 혹은 포천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예약은 포천시육아종합센터 회원가입 후 예약(www.pocheonscc.or.kr) 혹은 전화(☎031-536-9632)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센터는 매년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단순한 고장으로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하며,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023년 한해 총 4회, 42가정이 참여했고 72점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또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가정,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기부를 통한 나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장난감의 재탄생’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부터는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를 통해 상시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 어린이집과 가정의 부모,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0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방안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포천도시공사,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 방안 검토 용역은 관광지 내 상동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황조사 및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는 용역으로,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등 관련 계획의 현황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산정호수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무협의회 운영 결과를 반영한 중간보고를 듣고 산정호수 상동지구 일대의 사업구역 설정 및 토지이용배치 구상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산정호수가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올해 여름휴가 기초 시·군 대상 종합만족도<출처 컨슈머인사이트> 포천시가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에서 전국 시·군 중 28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조사에 비해 8계단 상승한 결과로 경기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광분야 잠재력을 확인 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전국민이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이 직접 가보고 체험·평가한 여행 만족도를 조사했다.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7281명에게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그 지역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만족도)’와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추천의향)’를 묻고 종합만족도를 산출해 시군별로 순위를 정했다. 조사 결과 경남 산청군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에서 전국 기초시군 1위에 올랐다. 한방약초도시로 이름난 산청군은 올해 만족도와 순위가 모든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31위)했다. 10개 세부 항목 중 쉴거리, 볼거리, 안전·치안, 물가·상도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강원 영월군으로 볼거리, 쉴거리, 안전·치안 항목의 높은 평가에 힘입어 작년(7위)보다 순위를 끌어 올렸다. 주목할 점은 포천시가 8계단 상승. 경기권 1위를 차지하면서 상대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포천시 소을읍 소재 아딸농원에서 포천시 4-H연합회 회원들과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을) 담(다) 데이트’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포천시4-H연합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귀 기울여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과 관계부처 과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포천농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포천시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요즘 청년 세대들은 ‘힙하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포천시4-H연합회 회원들께서도 전국에서 제일 ‘힙한’ 청년농업인이 돼 주시고, 포천시에서도 ‘힙한’ 청년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1960년에 창립된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이념 실천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단체로, 청년 4-H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한 선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최광석 센터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ity, Green Pocheon 2043’을 비전으로 기후변화 실천행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이행을 확고하기 위한 읍면동 및 환경단체간 협약식,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선언식 개최 다음 날인 오는 11월 3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강당 103호)에서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환경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천시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며, 축산폐수 및 악취제거 기술혁신 사례 등 포천시 기후대응 성공 사례의 발표도 함께 진행돼 청정도시 포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선언식과 포럼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석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기후행동 실천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11월 1일 14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훈련은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소방차량 양보 방법으로는 1차선 일반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하고 2차선인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에서 달릴 수 있도록 양보하며 교차로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면 된다. 권웅 서장은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라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지난 24일 저녁 6시 20분쯤 영중면 성동리 43번 국도변에서 달리던 차량 앞유리에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알은 SUV차량 와이퍼를 뚫고 앞 유리에 박혔다. 다행히 차량을 운전하던 40대 남성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총알이 날아오게 된 경위와 근처 군부대에서 야간 사격 훈련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24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행복밥상 ‘소외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지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이웃 17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 운동을 마련했다”며, “포천시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 해주신 부녀지도자님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운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