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지난 ’21. 3. 31.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 등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으로 순찰 희망장소 및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자 등받이 덮개 활용 탄력순찰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접촉활동이 줄어든 현 시점에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포천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초 포천병원·양문서울의원·영북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협의하고, 경찰서 자체예산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의자에 등받이 덮개를 씌워 연중 시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포천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과의 많은 소통을 위해 의자 등받이 덮개를 활용한 홍보를 계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불어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춰 지역특성에 맞춘 경찰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1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공사 사장 및 지방공단 이사장을 임명하기 전에 지방의회의 인사청문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공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공기업 사장의 임명은 특별한 인사검증시스템 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이 독점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장의 낙하산 인사와 부실경영 논란 등 지방공기업의 구조적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지방공기업의 인사청문회는 법적 근거가 없이 집행부와의 협약이나 의회 지침 등에 따라 실시되고 있어 인사청문회 제도에 대한 실효성 문제뿐만 아니라 집행부와 지방의회 간의 법적 공방이 계속되는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재 영입과 인사행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제도화된 인사검증시스템 도입이 시급할 실정이다”며 인사청문회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방공기업 인사청문회 도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의 견제와 균형을 도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 공동발의에는 권영세, 김성원, 김희곤, 박대수, 윤재옥, 이명수, 이종배, 정희용, 지성호,
경기도 포천시는 (주)스카이힐이 시행하는 포천 대진대역 금호어울림이 선단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지형도면을 지난 1월 13일 고시했다. 포천 금호어울림은 2020년 10월 30일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고시됨에 따라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포천 대진대역 금호어울림은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701세대 74㎡59㎡, 45㎡등 중소형 평형으로 기존 임대아파트와 다른 민간분양아파트 품질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는 임대 후 분양시점에 우선 분양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7호선 연장선인 (가칭) 대진대역 개통 예정지와 가까워 향후 개발의 혜택을 공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등으로 바로 연결돼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도 연결되어 서울 및 수도권 어느곳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이다. #분양문의_010-5363-3227(정상원 팀장)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항복 선생 종부 및 종손, 이근영 대진대 전 총장, 지역주민과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추진경과 및 설계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24호 이항복 선생 묘 일원의 묘역 정비, 기념관 및 교육관 건립, 화장실,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유적지 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이항복 선생 종손이 직접 추진하다가 2015년에 중단된 사업을 포천시에서 이어받아 다시 추진하게 되었으며, 2021년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신문화의 도시’, ‘선비의 고장’ 포천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시기이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나라 및 우리 시 대표 인물인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적지를 신속히 정비하고, 면암 최익현 선생 등의 대표 역사 유적지를 조성하여
포천시는 찾아가는 대상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0년 학(學)숲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학(學)숲 체험교실’은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 및 교육 기부 활동가들이 관내 아동 복지시설 및 노인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되어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현재 6개 기관에서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8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선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600여 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접했으며, 오는 12월 12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숲 체험교실을 통해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상황과 대상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많은 포천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얻고 배움이 나눔이 되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소흘농협 3층 강당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소흘농협 공동주관으로 고품질 쌀육성을 위한 식미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식미평가회는 종자보급과 수도작 농가를 지도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벼 수매, 유통을 담당하는 소흘농협이 함께 신품종 도입을 위해 마련되었다. 식미평가회의 시식 품종은 해들, 진광 조생종 2품종, 청품, 알찬미 중생종 2품종 총 4가지 품종으로, 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포천지역에 잘 맞는 품종을 선정했다. 식미평가회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호도를 평가하고, 검증된 품종을 농가 실증 재배 및 지역적응성시험 등을 거쳐 수확 후 해당 품종에 대한 반응을 재평가 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주곡, 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 포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더욱 애쓰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클린 포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2일 서울동부혈액원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 위촉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손세화 의장은 대학 재학시절 아픈 동문을 돕기위해 첫 헌혈을 시작했고,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와 2009년 이후 10년간 165회의 헌혈로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동면 송영호님 소식을 듣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포천시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계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노란천사 여러분 및 헌혈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헌혈문화 확산 및 헌혈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고, 헌혈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관계 구축을 위해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하여 “조례보완 등 법적 근거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