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2년 경기도 4개 사업, 3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은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억 원) ▲일동 청소년문화의 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10억 원) ▲포천반월아트홀 리모델링(5억 원) 등이다. 포천시는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특조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하는 등 노력해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체세입이 타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특별조정교부금 등 이전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민에게 필요하고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동교동에는 지역사회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람들이 있다.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다. 포천시 가족센터는 관내 모든 가정이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잘 대처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가족센터는 가정 내 상호작용을 돕는 ‘가족관계 프로그램’부터 약화한 가족기능을 세우는 ‘가족 돌봄 프로그램’, 고충상담과 생활정보 등을 제공·지원하는 ‘가족생활 프로그램’,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과 30여 개의 외부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홍승현 센터장은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한다. 그래서 각 가족이 원하는 것,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면서 “덕분에 회의도 잦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지만 보람이 크다. 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포천시가족센터 포천시가족센터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7년. 당시에는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라는 이름이었다. 이후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
다음달 12일부터 보행자가 통행 의사를 밝혔는데도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우회전 차량에 대해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에 면허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계도기간이 끝나는 10월 12일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등의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단속을 실시한다. 해당 도로교통법은 개정된 지 벌써 2달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언제 일시정지 해야 하는지 헷갈려 하는 시민들이 많다. 소흘읍에 거주하는 운전자 A씨(34)는 “횡단보도 2개를 연달아 통과해야 하는 우회전 상황에서는 언제 멈추고 언제 출발해야 하는지 헷갈린다. 횡단보도 주변에 사람이 없는 상황에도 오랜 시간 정차하면서 ‘빵빵’ 거리거나 거친 말이 오고가곤 한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보행자의 통행의사가 외부로 명확하게 표현됐는지', '구체적 위험이 발생했는지'가 판단 기준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전 시 보행자 안전에 초점을 두고 주위를 살피자는 것이 핵심이다. 눈앞에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정지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보행자가 없으면 일시정지 후 횡단보도를 서행하면서 통과하면 단속 대상에 오르지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승무원 양성 프로그램인 ‘2022 Flying Daeji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승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내서비스 실무 교육,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멘토링, 면접 성공 전략 특강 및 모의면접 진행 등 승무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희망 직무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민수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진로 및 취업역량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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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는 관내 중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8월 주말전문체험활동인 ‘예술과 진로가 미래를 잇다’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오페라단, 포천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돼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했다. 또한 포천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반려동물훈련사, 포토그래퍼,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의 직업체험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상시 경험을 못 해본 오페라 관람과 관심을 갖고 있었던 직업체험을 동시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해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8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하게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 25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시원한 옷을 입고 양산 쓰기, 물 자주 마시기, 식중독 예방하기,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준비했다. 이웃들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홀몸 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해 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국방부는 지난 11일 영중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영평사격장 군소음보상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측정 안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평사격장 인근 지역인 영중면, 창수면, 영북면 주민대표와 국방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의 소음영향도 조사계획, 측정지점 선정 및 분석 등 기본설명과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군소음 보상은 각각의 군 사격장 및 비행장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소음측정 실시 후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평사격장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소음측정을 실시하지 못해 올해 하반기 중 소음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영평사격장과 관련된 소음피해 보상은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2회 소음측정 후 2024년 상반기 신청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군소음보상법 시행 이후 소음측정 미 실시로 인한 기간(2020.11.27.~2023.12.31.)의 보상금은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20일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당선인을 비롯한 이민형 포천상의 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재건하고 시민에게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형 회장은 이날 지역현안과 지역경제가 고민하는 사안들을 백 당선인에게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8기 포천시 활동에 동반자의 마음으로 적극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백영현 당선인 역시 포천 경제계의 제언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와 산업계가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는 의미있는 자리다”며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이 시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포천경제를 만들 수 있도록 백 당선인의 향후 경제 행보에 포천상공회의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백 당선인은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일자리창출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좋은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포천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5일 ‘신나는 예술여행-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르신 70명이 참석해 예술단의 북한가요 메들리, 박편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말했다. 이종범 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드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평양 아리랑 예술단 모두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제·사회·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