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포천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봉훈)는 지난 13일 포천시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발길을 재촉했다. 이날 포천시 주요업무보고를 마친 후 신읍동 도시재생협의체(회장 양호식) 간담회에 인수위 이형직 위원이 참석,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후 현장실무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형직 위원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말씀하신 전선‧통신 지중화 사업, 광장 조성사업, 부서간 업무조정을 위한 행정협의체 구성, 사업에 필요한 제안과 행정지도 요청 등을 백 당선인께 전달해 빠른 시일내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마중물 사업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2020년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작으로, 영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수위는 각 기관단체 간담회 및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법을 찾을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출처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디스코)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의 7호선 관련 교통 공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의 향방이 교통 공약에 쏠리는 만큼 교통·집값 호재로 민심을 잡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박 후보와 백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 후보 측은 ‘7호선 23년 착공’을 내세웠고, 백 후보 측은 ‘7호선 노선변경’을 내세웠다. 박 후보 측은 ”백영현 후보의 7호선 민락-포천 노선변경은 임기 내 착공은 물론 개통까지 최소 20년은 걸릴 것”이라며 “시민들을 속이는 허황된 공약”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백 후보 측은 ”패스트트랙으로 하루도 늦지 않게 의정부로 직결하겠다“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원팀을 이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박윤국 후보의 ‘7호선 23년 착공’ 공약은 교통 호재로 집값의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영현 후보의 ‘7호선 노선 변경’ 공약은 집값의 하락요인일 뿐만 아니라, 임기내 공약 이행이 어려워 집값 폭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는 지난 25일 하나로마트 소흘농협 본점 앞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소흘읍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항목들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20L) 1장, 재활용쓰레기 투명봉투(50L) 1장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항목을 안내했다.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천항목은 다회용 컵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전자 메일함 비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냉난방 온도 조절하기, 나무 심기, 텃밭 가꾸기 등이다. 김영선 단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자녀들에게 당면한 문제다.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떡국 지원,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 장학금 기탁,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라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융)는 지난 25일 포천시 정신건강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체계적인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운영을 위한 ‘2022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수 등 위촉전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사업추진 현황 점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에 관한 심의 및 의결, 지역 정신건강 현안 보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전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포천시로부터 일심재단 우리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역사회정신건강사업을 수행 중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시정 운영을 맡았던 지난 3년(2019~2021년) 동안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따른 우수 지자체 선정에 포천시가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21조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도 내 31개의 시군을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과 전년대비 실적향상이 높은 시군에 상사업비를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진행된 시군종합평가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포천만 유일하게 우수 시군 또는 실적향상 시군에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했음을 확인했다. 이는 포천이 경기북부 지역 혁신과 발전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자화자찬한 박윤국 후보의 주장과 상반되는 결과이다. 백영현 후보는 “박 후보가 본인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며, “지난 3년간 포천은 우수 지자체 선정에서 항상 제외되었으며, 뚜렷한 실적향상을 보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지난 4년의 시정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달라”며, “포천시민께서 지지해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체험프로그램 ‘이달의 체험프그램’을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인 5월은 ‘반짝반짝 캐릭터 키링 만들기’로, 한탄강 지질공원 캐릭터에 색칠을 하고 전통의 나전칠기 기법을 이용해 나만의 아름다운 키링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이달의 체험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5월은 캐릭터 키링 만들기 ▲6월은 한탄강 도자기 만들기 ▲7월은 3D펜 체험 ▲8월은 캐릭터 키링 만들기 ▲9월은 한탄강 도자기 만들기와 3D펜 체험 등 월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07시를 시작으로 11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국민의 힘 백영현 후보에게 ‘석탄발전소’를 유치한 실적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이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붜 31일까지 13일간이며,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기간에 법으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세지·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수도권대체 매립지 후보지는 포천”으로 지목했다는 망언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소흘읍사무소에서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포천시민과 함께 온몸으로 막아낼 것이라고 했다. 지난 17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대체지로 포천시를 거론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를 향해 "무책임한 발언"이라 비판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도 “아무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포천을 거론한 것이라며, 더불어 민주당 박남춘 후보자는 발언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며, 강력 반발했다. 기자 회견장에 참석한 김아무개씨는 포천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을 가진 세계가 인정한 수도권을 대표하는 청정 생태관광도시라며, 아무리 선거판이라 할지라도 근거 없는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정치인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여 천막농성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의원 가선거구 민주당 김한근 예비후보가 경기도당에 경선결과 재심을 요청했다. 9일 김한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경선결과에 대해 재심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의 선거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선거운동으로 불편을 드린 시민들에게 감사전화와 낙천 인사글을 작성하다가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됐고, 확인결과 여러 곳에서 잘못된 부분을 발견했다"며 "선관위 문의 결과 '민주당 경기도당으로 제출해야 하며 선관위 제출시 법 위반여부를 확인, 조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근 예비후보는 고심 끝에 선관위 대신 경기도당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월23일 포천시의원 공천과정에서 일부 당원들과 후보자들이 이철휘 지역위원장 사퇴기자회견까지 했기 때문에 본인까지 경선결과에 반발한다면 이는 지역위원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위원장의 입장이 곤란해 질까 재심신청을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근 예비후보는 "후보자 등록기간이 12일이므로 10일 저녁까지는 재심결과가 나올것으로 알고 있으며, 재심이 기각된다면 도당에 제출된 자료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포천시 지방선거 공천 결과가 거의 마무리됐다. 공천을 받은 쪽은 만족하겠지만, 언제나 그랬듯 공천받지 못한 이들은 불만족스러움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선택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생각과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 이야기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공천이란 공천권자의 의중이 가장 크게 반영돼 지금의 결과가 나온 것일 것이다. 그것이 지역위원장의 막강한 힘이자 권력이기도 한 것을 모르는 이들은 없다. 하지만 최근 공천을 받지 못한 일부 인사들은 공천권자를 대놓고 비판하거나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하겠다는 말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쪽에서 공천 경쟁을 펼신 후보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벌써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 한 후보자도 있다. 당에 대한 불만과 자신의 당선 자신감을 드러낸 선언이라고 생각되지만, 정치인이라면, 공당의 예비후보를 신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낙마했다는 이유로 곧 바로 무소속을 선언한다는 일을 정당은 어떻게 받아 들일까? 무소속 출마를 선언함에 있어 여러 계산이 깔렸겠지만, 거대 정당 구도에서 무소속으로의 정치 활동도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또 무소속 후보가 나오게 되는 지역의 경쟁자들도 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