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8일 영북면 문암리 산45번지 등 17필지(1,518,510㎡)에 지정되어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한다. 위 필지는 허가구역 지정 당시 여러 명의 소유로 등기되어있던 토지로, 기획부동산, 투기 등을 막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인 경기도는 토지거래 동향,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지정·해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해당 구역의 토지거래가 허가 없이 가능하다. 기존 허가자도 허가조건 이행, 토지이용 의무가 해제됨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바일 연하장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시는 가족, 지인 등에게 새해 인사를 손쉽게 전하도록 6종의 ‘띵동 새해왔어요!’ 모바일 카드를 제작했다. 모바일 연하장 주인공은 포천시 캐릭터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는 가정에 행복한 일,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한다.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로 고마운 마음을 나누며 따뜻하고 훈훈한 새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바일 연하장은 포천시 누리집-포천시 소개-포천의 상징물-모바일 카드-새해 연하장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6군단 회의실에서 국방부와 6군단 부지활용 협의를 위한 ‘제2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방부와 포천시는 6군단 부지활용 협의를 위해 지난 2월 상생협의체 구성에 합의 후 총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달 15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첫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상생협의회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관계자 5명과 정덕채 부시장과 담당국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 5명이 협상단으로 나섰다. 1차 회의에서 논의된 포천시 요청사항에 대한 국방부의 검토결과를 가지고 추가협의를 진행했다. 6군단 부지활용과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을 통한 산재한 군시설 통합이전을 희망하는 포천시의 검토요청에 대해 국방부는 군 작전성 검토를 통해 부대이전에 필요한 대체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2월에 개최 예정인 3차 상생협의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군단 부지활용 요청과 관련한 국방부의 긍정적인 검토에 대해 포천시민 모두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70여 년간 풀지 못한 숙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커피시작(카페)을 선정하고 지난 9일 오후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 시행 등 자율 안전관리하는 업소 중에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커피시작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창근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제도가 정착되어 관계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이를 통한 안전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산정호수 안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체험교육과 체류형 관광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협약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교육, 한탄강의 지질명소와 연계한 숙박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한탄강의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교육원의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연계하고, 한화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강-리조트’를 연계한 숙박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부족한 숙박 및 연수시설 이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질공원제도는 지역의 뛰어난 지질, 생태, 문화 자원을 보전하고 교육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탄강 권역은 2015년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고, 2020년 7월 유네스코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1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전날부터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엿기름을 직접 내렸으며, 지역 농가가 수확한 햇고춧가루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200kg)을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은 고추장을 개별 포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순호 회장은 “최고급 재료를 엄선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내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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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맛’과 ‘흥’ 풍류장터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포천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사과, 포도, 인삼, 버섯, 돼지고기, 막걸리, 가공품 등 다양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포천을 맛보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 전시홍보관, 포천 특산품관, 포천 풍류주막, 포천 축산물관, 포천농산물관, 캠핑테마존관, 포천홍보관 등을 운영해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7일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장윤정이 출연하며, 8일에는 포천출신 가수 김성준의 축하공연과 퓨전 국악B-BOY공연, 국악 크러스오버, 아마추어팀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방문객이 가족들과 함께 포천 농축산물을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천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회장 태봉초 전문상담교사 김진아)는 연극을 활용한 학교 상담 방법 연구를 위한 심리극 관람 및 협의회를 지난 16일(금)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했다. 연극의 학교 상담 적용을 위해 먼저 심리극을 관람하고 이와 관련한 내용과 학교 상담에 연극, 문화예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상담교사들이 함께 관람한 연극은 정극장의 행오버로 약 90여 분간 관람했고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혼신의 연기를 보고 감명받았으며 울고 웃고 반전이 넘치지만 그런 연극 내용 중에서도 상담교사로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대본상에 나오는 학교 상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오해 부분을 공감하고 전문상담교사들이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에 많은 교사들이 동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자해·자살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들인 만큼 심리극의 내용에서 많은 생각할 거리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심리극 관람을 함께한 송우중학교 손별이 전문상담교사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1일 선단동 소재의 대성산업사(섬유 날염프린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취약대상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등 재난 취약요인을 직접 사전 점검하고 관계자와 안전관리·화재예방교육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대형 화재 사례 전파 ▲건물내 피난·방화시설 정상 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지도·안내 ▲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 배치 위치 확인 ▲ 기타 위험 요소 확인 ▲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자칫 작은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가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화재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힘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