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9일, 집중호우로 인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서과석 의장과 손세화 의원, 조진숙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포천시의 현재 기상상황과 주요 피해 사항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뒤 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과석 의장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 및 선제적 피해 예방조치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포천에 인명피해 및 큰 피해는 없어 다행이다“며 ”인력부족으로 피해 조치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지역 봉사단체와 협조하는 방법 등을 강구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춰 집중호우에 철저한 대처를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포천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포천 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 심의 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9월에 예정되어있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조진숙 의원과 연제창 부의장을 선임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연 의원은 “구체적 계획을 갖고 추진되고 있는 6군단 부지 반환 프로젝트가 백 시장님 취임 이후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본 의원은 깊게 우려하고 있다”며, “부지 반환 협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라도 일관된 부지 활용 계획을 유지해 국방부와 전략적으로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천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포천 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9월에 예정되어있는 제166회 제1차 정례회 중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을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집행부의 주요 업무와 현안에 대해 보고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재검토 공약 파기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연 의원은 “추상적, 비현실적인 철도 정책을 남발하시기보단 1호 공약 파기를 겸허히 인정하고 사과하실 때”라며, “철도에는 다른 것은 차치하고 수십 년간의 노력의 결실인 현 옥정~포천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리 인상과 물가 폭등으로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희망을 안고 도약하는 제
제5대 포천시의회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9일 의사종료연을 개최했다. 의사종료연은 5대 시의원들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표창장 수여와 재직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8차례의 정례회, 23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378건과 결의안 등 109건을 포함한 총 82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군 사격장과 관련하여 군 소음법 주변지역 피해보상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포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기질 개선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포천시의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손세화 의장은 의사종료연에서 “그동안 포천시 발전과 의정발전 그리고 포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노력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7월 1일이면 제6대 포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데, 제6대 의회가 제5대 의회의 성과들을 발판으로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원은 “지난 4년간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에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중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하느라 숨 가쁘게 보냈다. 시의회가 7명의 의원 전원이 초선으로 구성되면서 처음에는 경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열정과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인상 깊다. 의정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잘한 일은 저를 포함한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삭발에 나서는 등 시민과 함께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2019년 1월 29일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 예타 면제’를 이뤄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철 7호선을 유치하기 위해 포천시민 1만 3천여명이 광화문 광장에 집결해서 1천여명이 삭발에 동참하는 등 그때 당시의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열망은 아직도 제 가슴에 생생하다. 대표적인 조례 제정으로는 포
포천시의회는 24일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의회 마지막 회기로,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포천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제1차 변경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시의회는 집행부가 증액 편성해 제출한 1천27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불필요한 낭비성 사업예산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손세화 의장은 “이제 약3개월이 지나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막을 내리게 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장은 “무엇보다 그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4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급식비(야간연장보육아동 석식비) 지원 계획,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 택시쉼터 주차장 추가 조성사업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손세화 의장은 “다음 주 개회하는 제163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주요현안사업추진과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심의와 조례 심의를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정덕채 부시장 주재로 포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법률의 명확한 근거, 상위 법령의 위임범위, 규제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시는 2021년에 수립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를 수시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홈페이지에 규제입증요청창구를 신설하는 등 시민이 요청하고 소관부서가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불합리한 자치규제의 지속적 정비와 공무원 의식개혁을 통한 소극적 행태 개선 등 체감형 규제개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에 대한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헜다. 한편,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함으로써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해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지방공무원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7명을 임명·위촉했다.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는 포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 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을 수행한다.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의회 자체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소속 공무원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심의했다. 26일에 이어 27일 강준모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6군단 부지 문제와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 이후 왜 시의회에 이 사항을 공유하지 않았는지와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한 시점부터 국방부 예산이 확정될 동안 국회,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이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강 의원은 “사전에 의회와 시민에게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에게 사과해달라”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의체를 구성해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