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남현)는 지난 26일 일동면 청년회와 일동 지역주민이 함께 위기청소년(미성년) 가구에 대해 이사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권역형 모델의 중심면으로, 이동면과 화현면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화현면 복지민원팀에서 연계된 가정이다. 9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논의를 거쳐 상정된 이번 지원 가구는 일동으로 이사한 가구로, 지역 내 안전망 체계를 위해 주거지 전반적인 청소 및 이삿짐 정리 그리고 이사지원이 필요한 대상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일동면 청년회와 일동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품 정리를 마치고, 화물차에 실은 후 새로운 주거지로 옮겨 이삿짐 정리 정돈 등을 6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일동면 청년회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주거환경개선을 받은 해당 청소년은 “지역에서 동무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바르게 생활하며 공부에 전념하겠다.”라며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포천천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흘읍자연보호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천 산책로와 고모호수공원 및 국립수목원 방향 도로변 일대를 집중 청소했다.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이 실시됨에 따라 숨어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소흘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현영식)는 지난 22일 가산파출소,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술․담배 19세미만 판매 금지, 미성년 출입․고용 금지, 청소년 상담 전화 1338을 피켓 등으로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정교리 일대 식당 및 편의점, 노래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 점검을 실시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산파출소, 가산면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가산파출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보다 자택이나 사회에서 보내는 시간 길어진 만큼 건전한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포천시 내촌면은 23일, 주요 하천인 왕숙천 둘레길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내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해 왕숙천변 둘레길과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처리했다. 김용길 내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민·관이 꾸준히 협력해 더 살기 좋은 동네, 깨끗한 동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창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계만)는 지난 18일 창수면 고소성리 5015부대와 함께 협력과 상생을 위한 꽃 화단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계만 창수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신종승 5015부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형가로화분에 메리골드, 펜타스, 버베나 등 꽃묘 5종을 식재했다. 김계만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한 창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주민자치위원회와 창수면 고소성리 5015부대는 정기적인 상생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1일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2기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이장, 적십자 봉사회 등 지역 실정에 익숙한 주민 30명으로 구성됐다.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설명회와 자살시도 위험이 높은 가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도 실시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변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수)는 지난 19일 양문시내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협의체의 활동을 홍보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협의체나 면사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사랑의 집 만들기 사업’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4가구의 지붕 및 화장실 등 집수리를 하는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영북면적십자봉사회(회장 홍명희)는 지난 19일 사랑의 밑반찬 열무, 얼갈이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를 이용한 열무와 얼갈이 김치를 외롭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 1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 시의원은 나눔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명희 영북면적십자회장은 “적십자회는 노인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 지역특성에 맞게 나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향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역사가 긴 영북적십자봉사회는 나눔행사에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지역의 취약어르신을 특별히 잘 챙겨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나눔은 나눌수록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눌수록 더 커지는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윤숭재)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여름배추김치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등 김봉일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이용한 김치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김치로 전달하게 되었다. 김봉일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위해 뜻을 모아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특별한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여름김치를 만들어 주신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이 이러한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원동력이 되었다고 본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가산면방위협의회(의장 이영구 가산면장)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15명의 가산면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께 건강 기능제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으나 코로나19로 6.25참전 유공자분들과 한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다소나마 덜어보고자 6.25에 참전한 한 유공자 어르신은 “6.25가 다가오면 과거 전쟁의 참혹한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프지만, 많은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통해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렇게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6.25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