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천종합자원봉사센터, 포천사랑나눔회와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노후된 집안의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했으며, 관내 가구배송업체 조은물류에서는 책상과 의자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롱, 거실장 등 가구를,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씽크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힘을 모아 필요하지 않는 가구와 짐들을 버려주고 도배장판 교체 전에 집안 내부를 구석구석 정리정돈하기도 했다. 김승진 포천사랑나눔회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대상가구가 쾌적하고 깨끗해진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앞장서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명금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때문에 경제, 주거, 고용 등 어려움이 처한 지역주민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다함께 잘 사는 선단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노인대학(학장 이규황)이 지난 2일 개강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강 첫 프로그램으로 이영구 가산면장과 김창길 가산농협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포천사랑상품권 충전과 활용 방법,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평소 궁금해하던 가산면 행정과 농협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가산농협(조합장 김창길)에서는 효과적인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운영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규황 학장은 “1일 강사가 되어준 이영구 가산면장과 김창길 가산농협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문 강사와 같은 입담으로 어르신들을 연신 웃게 만들기도 하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에 박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가산노인대학은 11월 초까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목표로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포
포천시 소흘읍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우한),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 등 40명은 소흘읍 이곡리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함께 행복한 소흘’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일손을 지원 받은 포도농가는 “장마철은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올해 포도농사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소흘읍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 공무원 여러분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휴일이고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해주신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 그리고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리’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농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어르신 60여 가구에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보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위문품은 화현면방위협의회에서 성금을 모아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즙과 태극기 배지를 준비했으며,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화현면방위협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준비한 위문품을 직접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매우 기뻐하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위원분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영북면(면장 윤숭재)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내 여행 수요 증가와 여름철 휴가시즌 시작으로 영북면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협의회, 적십사봉사회, 산정자율방범대, 행복마을관리소 등 7개 단체 회원과 면 직원까지 약 8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예방 지침 준수하며 구간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주요 하천 및 산간계곡 등을 청소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을 도로와 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정호수․멍울협곡 진입로 등 주요 관광지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영북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국토대청소에 참석한 기관 및 단체장은 "우리 마을이 일 년 내내 깨끗하도록 주민 모두가 노력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청소에 나서준 영북면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북면을
포천동행정복지센터(공공위원장 배영관,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9일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살림살이를 나눔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3명의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가 LH매입임대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포천동 보장협의체 위원은 살림살이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대상자를 위해 생활용품을 나눔하기로 결정했다. 위원들은 각종 그릇, 반찬 용기, 무선주전자, 전기그릴, 이불 등을 나눔하며, “비록 작은 생활용품이지만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취약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했을 텐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꽃길만 걷길 희망한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상자는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목돈이 들어가는 가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가전제품은 포천동 사례관리사업비로 구입해 각 가정에 지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이 지속 될 수 있도록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영중면(면장 김태성)은 지난 29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영중면 직능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남 영중파출소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직능단체장 20여 명이 모여, 단체별 현안사항 및 시정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영중면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공감 TALK 참여 ▲2021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참여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 등을 안내하고, 영중면도시재생사업, 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6월 30일자로 공직생활 34년을 마무리하는 김태성 면장에게 단체장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성 면장은 “2020년 1월 1일자로 처음 면장이라는 보직을 받아 영중면에 오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국을 맞았다. 하지만 단체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1년 6개월이라는 영중면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영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26일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도로변 및 주요 산책로 주변 풀깎기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영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나와 생태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 돼지풀을 함께 제거해 자연환경 보호에도 앞장섰다. 조기만 협의회장은 “여름철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정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와 포천시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심민숙)는 지난 25일 일동면에 거주하는 30명의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을 포함한 90여 명의 주민들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6‧25 71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민요 등 지역의 예술인 동호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무대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이끌었다. 6.25 참전유공자회일동지회 심한섭 회장은 “올해는 참전 71주년의 해인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문 공연 행사를 통해 우리를 잊지 않고 아낌없이 지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 모두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위로와 힐링이 되
포천시 창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계만)는 25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관내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8명에게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건강보조식품 전달은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창수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김계만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수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부터 매년 6.25 참전유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 및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하는 등 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