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제17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사전행사’가 지난 18일 운악산 운악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월 개최되는 제17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의 홍보를 위해 열린 사전행사로,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운악산 등산객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오미자청 고추장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솜사탕, 캐리커처 등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버스킹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과 화현면민 노래자랑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윤석남 주민자치위원장은 “포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운악산 단풍축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다. 오랜만에 다시 여는 행사인 만큼 10월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행사를 기점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산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포천 운악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11일(토)부터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포천레인보우메이커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포천레인보우메이커 6월프로그램」은 ‘우리가 만드는 포천 메타버스’, ‘파이썬을 이용한 웹 스크래퍼 만들기’,‘제작하고 그려보는 삼국의 문화’ 등 로봇, 인공지능, 코딩,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포천미래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2 포천레인보우메이커 7월 프로그램」은‘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인공지능’,‘앱인벤터를 활용한 앱 만들기’,‘나만의 메크라메 만들기’,‘영어동화책 만들기’ 등이 7월 2일(토)부터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숙 교육장은“상상, 창작⋅협동, 공유⋅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융합영역(7영역)에서의 메이커교육을 통한 협력적 창작자 양성 및 메이커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쓸것이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6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꿈키움(정규)·창의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키움(정규)·창의교육 프로그램은 ▲탁구 ▲로봇코딩 ▲드럼 ▲제과제빵 ▲언택트체육 ▲바이올린 ▲초등논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유아·청소년이다. 각 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031-538-4037)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031-538-3379)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도서관은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북스타트코리아,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힘(7월 6일) ▲북스타트와 아기그림책 깊게 보기(7월 13일) ▲영유아 부모를 위한 그림책 재양육(7월 18일) ▲우리집 거실을 그림책 놀이터로(7월 27일) 등을 주제로 해당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포천시도서관은 ‘2022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사업’도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둔 생후 3~35개월 영유아를 둔 가정으로, 소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북스타트 접수 후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격 확인 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ocheon.go.kr) 또는 도서관정책과(0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포천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생명·존중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생명·존중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청소년심폐소생술대회 및 안전관련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심폐소생술대회는 초·중·고등부 3개 분야로, 초등부(청심플러스 등 3팀), 중등부(K-119 걸즈 등 10팀), 고등부(링크 등 1팀) 등 총 14개 팀 42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각각 심정지 상황극을 연출하고 환자의 의식확인, 119상황통보,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법 등 환자의 호흡을 살리는 전반적인 과정을 선보였으며, 포천소방서 전문 소방관이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진행해 청소년과 시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쁘다. 특히 초등부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을 보며 대견하고 감명받았다.”고 말했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오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9회 정기공연 ‘개미왕국’을 선보인다. ‘개미왕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도심 공원 땅속에 작은 왕국에서 살아가는 개미들과 인간의 공존에 관한 이야기’로 환경문제의 메시지를 담은 넌버벌 퍼포먼스다. 대사 없이 몸짓과 장면만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비언어 공연으로 언어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타악의 소리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무용으로 꾸며져 ‘개미’라는 소재를 가지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그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출은 <도깨비 스톰>을 제작·연출하고 <춤추는 허수아비>를 완성시킨 예인동이 맡았다. 예인동 연출은 “지구는 이미 너무 빠른 속도로 황폐해지고 있다. ‘개미왕국’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승주 예술감독은 “그동안 여러분과 단절된 시간을 보냈을 예술인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소망한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청량감과 해방감을 선사하는 휴식 같은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8일(수) 오후 7시 ‘2022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와 자유학년제 바로 알기 학부모 연수『수요 미식회(美識會)』는 8일(수)부터 7월 13일(수)까지 6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학부모 대상 학년별 교육과정 안내 연수이다. 이는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로 대표되는 중등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 연수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는 학부모 이해도를 향상하고, 고교학점제 단계적 시행에 따른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의 실질적 지원자로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초6․중1, 중2․중3, 고1 신입생 대상 학년별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기반 맞춤형 연수를 구성하여 자녀의 학년에 따른 실질적 교육과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2․고3 학부모를 위한 대학 입시 전략’, ‘체육 계열 대학 입시 바로 알기’를 통해 중등 교육과정과 진로진학을 연계하여 학생의 배움이 곧 삶으로 설계되는 연수를 기획하였다. 중1 자녀를 둔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대상이라는 것을 들었는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4일 ‘6월 주말자기개발활동’으로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이 꿈터 내 연극동아리 ‘팔레트’에서 ‘팔레트에 태양의 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관람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문화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진행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 올해 주니어 연극제에 참여할 예정인데 연습에 참고할 표정 연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연극동아리 ‘팔레트’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신 한전아트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개발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포천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생명·존중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청소년 심폐소생술대회와 안전관련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심폐소생술대회는 초등부(청심플러스 등 4팀), 중등부(YB팀 등 10팀), 고등부(명예소방관 등 3팀) 총 17개 팀 51명이 참가해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확인, 119 상황통보,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환자의 호흡을 살리는 전반적인 과정을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포천소방서,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포천여중, 포천시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천연제습기 ‘제올라이트’ 만들기 ▲VR 리듬게임 ▲심폐소생술(PCR) ▲생명·존중 키트 ▲미션 보드게임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 건강을 위한 체험부스, 심폐소생술대회 등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포천 송우중학교(교장 윤해균)는 3일(금)에 우리 민족의 명절인 단오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다. 행사의 취지는 학생들이 설이나 추석에 비해 단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오를 경험하게 하는 데 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이며,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우리 선조들은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또한 여자들은 나무에 그네를 매달아 뛰고, 남자들은 씨름을 하면서 단오를 기념하였다. 부모님들은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소원팔찌)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기도 하였다. 이에 송우중학교 교사 조애진(역사 담당)은 역사 수업시간에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점심시간에는 Wee클래스와 연계하여 소원팔찌인 장명루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급식 메뉴로 수리떡을 제공해 단오 음식도 즐길 수 있었다. 부채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최유한 학생은 "단오에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는지 몰랐었고, 직접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행사를 함께 주관한 Wee클래스 손별이 선생님은 "각자의 소원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