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제갈현)은 지난 19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 ‘포문’ 첫 행사를 일동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포문은 포천시민이 주도하는 지역문화예술 공론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는 정책 간담회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의 구체적인 문화예술 현황과 향유 욕구 파악, 아카이브 대상 발굴 등 포천시민의 문화예술 관련 요구를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관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포천시민의 문화예술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회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 날 간담회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일동면이 바라는 문화예술’에 관해 자유롭게 발언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일동면 주민들은 “지역민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을별 문화 전문가 양성과 각 읍면동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포문을 통해 더 가까이, 더 깊이 시민과 만나며 지역문화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문화 정책으로 연결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4일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주말자기개발활동 ‘봉사랑’을 진행했다. 주말자기개발활동 ‘봉사랑’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도희 강사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변 환경 정화로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한 자원봉사에 대한 깊은 내용을 알게 됐다. 학우들과 합심해 반 꾸미기와 주변 환경 정화를 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이번달 경기교육 학부모회 대표 7명과 포천교육의 다양한 소리를 듣기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경기교육 학부모회는 각 학교 학부모회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학교 교육 참여, 학교 교육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 내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포천교육의 여러 과제를 진솔하게 듣는 자리로 지역과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의견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할 점을 찾았다. 회의에 참석한 학부모는 “급별 학부모 대표들과 포천교육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정담회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영숙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학부모회 대표들과 만나 교육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으니 어려운 상황인데도 학교 교육을 위해 늘 노력하는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제주도의 4.3평화공원, 만장굴, 컴퓨터박물관 등 역사·문화유적지 답사, 용머리해안과 수월봉 지질 탐사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이며, 참가비는 1인 25만 원이다.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c5383394@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제주도 생태문화탐방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과 지식 함양 등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관내 청소년 및 주민 대상 ‘청소년 행복의 달’ 행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주 동안 약 4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특별체험(드론축구, 국궁(활쏘기)체험, 증강현실 스포츠활동)과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마련한 팔찌 만들기,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준비한 꽃다발·나무 저금통·나무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있으며,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심리상담, 페이퍼 퍼퓸·열쇠고리 만들기 등 청소년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참여와 주도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 및 주민들의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수련동에서 13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신청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청 교육지원과(031-538-3393~4)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포천 지역의 마을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방과 후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도, 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고 있다. 포천시청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아 2021년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3개소 비영리법인(단체)가 운영되었으며, 2022년에는 4개소의 비영리법인(단체)가 선정되어 선정운영기관 담당자 협의회가 이번달 4일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포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포천시청 교육지원과 혁신팀, 4개 비영리법인(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2022년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포천 마을꿈터」사업운영 담당 장학사는 2021년에 포천 마을꿈터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포천 마을꿈터 로고를 제작하여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숙 교육장은 “학생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하여 포천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41명 중 3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해 개인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단,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검정고시 멘토링 운영에 힘썼다. 센터는 검정고시 이후에 대학 진학이 목표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제2회 검정고시를 위한 교재 및 학습지원은 5월 중에 시작하며, 단체 접수는 6월 중 실시 예정이다. 검정고시 대비 지원이 필요한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6-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검진, 교통비 지원, 자립지원, 기소초양교육 등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 ‘화적연’이 그림 같은 야외버스킹 촬영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천시가 제작 지원한 JTBC ‘뜨거운 씽어즈’ 9회는 포천 한탄강 상류에 위치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질명소 화적연에서 촬영되었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배경에서 배우들은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비긴어게인’ 형식의 야외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수직으로 된 절벽과 협곡이 형성되어 절경을 이루는 포천 한탄강은 국내 어느 강보다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뜨거운 씽어즈’의 촬영지인 한탄강 지질명소 화적연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537호로 지정된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코스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포천의 대표 관광명소다. 시 관계자는 “9일 방송 후 야외버스킹 무대로 활용된 화적연 야외공연장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의 유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뜨거운 씽어즈’ 는 평균연령 57세 배우들의 인생 이야기를 표현하는 음악 예능이다.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우현, 윤유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부터 책 놀이를 통한 오감 만족 체험중심 교육프로그램인 ‘달팽이집 창작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팽이집 창작놀이터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책을 통한 놀이하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정 5~7세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총 7회기 운영된다. 창작놀이터 선생님이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에게 구연동화로 책을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관련 교구를 활용해 미술공예 만들기 등 놀이 활동을 함께 한다. 김수정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달팽이집 창작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인지능력 발달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이슈 결정권(사안에 대한 투표)을 행사할 수 있는, 민주적 참여 과정에 뜻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12개 지자체를 선발해 국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의 주제로 청소년 회의체와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의제 발굴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공모전, 토론, 투표 활동, 명예기관장 선출 등 청소년 정책제안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고, 향후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주체적이고 실제적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5월부터 회의체 회원을 모집해 11월까지 전문 자문단 구성·운영, 의제 설정 및 실천 활동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정책 참여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청소년 참여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