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 대표단을 격려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하게 된 잼버리 단원들을 격려하고 포천시 지원방안에 도움을 준 통역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남은 일정도 안전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돕겠다. 또한, 단원들이 포천에서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를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은 현재 대진대학교의 협조로 기숙사에 머무르며, 포천시립예술단 공연, 민속놀이 등 각종 문화를 체험, 포천국립수목원과 어메이징파크 견학 등 포천시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긴 뒤 오는 12일 퇴소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만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첨단교통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포천시만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9월에 있을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수단․시설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교통의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이다. 시는 다양한 교통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미래형 디지털 도로교통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통과 방범 기능을 통합한 도시정보통합센터 건립 ▲국도․지방도 등 주요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통신호 운영 시스템 및 스마트 교차로 설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 등이다. 2019년 개소한 CCTV스마트안심센터의 방범․안전 시스템과 실시간 교통 현황 분석 및 대응 기능 등을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시정보통합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교차로, 긴급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7일 영북면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경기도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뤄졌다. 향후 포천시의 드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례적인 행사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간에는 한탄강 다목적 광장 일원에서 민·군 드론 전시 및 체험존을 운영하며 야간에는 불꽃·폭죽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쇼 공연으로 같은날 열리는 2023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의 마지막 피날레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 민·군 드론 전시 및 체험존에는 제5군단에서 실제 군 작전에 사용하는 군 드론 장비들을 전시한다. 민간 기업의 드론 전시 및 체험, 드론 축구 시연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포천시민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해,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부대가 많은 포천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탄강 리버마켓, 워터 슬라이드존 등 세계지질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9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소방안전대책으로 선단동에 위치한 대진대학교 여자기숙사를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잼버리 행사 참여 인원이 비상 대피함에 따라 포천 관내 잼버리 참가자 숙소의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참가자 숙소 화재 취약요인 점검 ▲관계자의 화기 취급 주의 등 안전관리 당부 ▲소방서와 관계자 핫라인 구축 등이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숙소 주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숙소 내 소방대원 배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웅 서장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남은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상황을 주시하며,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0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3회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도내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포천시의 경우 포천시 청년 기본조례가 개정됨 따라 어학·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19세부터 4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라면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자격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월 발급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 증빙 서류, 결제 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 보완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올해 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청년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청년들이 만족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가구제조업 강소 소공인 육성을 목표로 포천시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태국 가구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번 가구 수출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태국의 방콕을 중심으로 포천시 가구 제조 소공인의 수출을 활성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했다. 이번 수출상담에 가정용가구 3개 사, 어린이가구 1개 사, 사무·교구용 가구 1개 사 등 총 5개 사가 참여해 약 80건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한 가구소공인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가구 시장현황과 제조 환경을 엿볼 수 있었다. 현지 유망 품목 및 가구 제품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동남아 가구 시장에 우리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해외 직접투자의 가능성을 느낀 좋은 경험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코펀(KOFURN)’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포천 가구 소공인들이 국제 가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
포천시는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6일에는 10cm, 헤이즈, 다나카, 박명수와 국내 최고의 실력파 DJ 준코코, 반달락이 출연하고, 27일에는 한국 힙합의 대부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자이언티, 저스디스, 기리보이와 DJ 아스터, DJ 수라가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예년에 비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뮤직 페스티벌 이외에 한탄강 리버마켓, 워터 슬라이드존 등 세계지질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한다. 캠핑 패키지 상품은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연계와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민 군인 30%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축제일에 포천시 관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 또한 지오페스티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광역버스를 타고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정보열람 및 의견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은 포천시 관내 개별주택 283호이며, 정보열람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26일 결정 및 공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직접 열람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세정과 제산세팀 또는 국토교통부 일사편리(http://kras.g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오는 9월 15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및 의료보험 등 각종 세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정가격 여부를 확인하고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해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부산 인근 육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태풍 경로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 선제대응에 나섰다. 4일부터 일본 후쿠토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업무를 추진하고, 일본 지질공원 네트워크 사무실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바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국외 출장에 나섰던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정을 앞당겨 7일 조기 귀국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천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미리 살펴 상황에 따라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 대비 옥외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청성산종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전은우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등 사업관련 국소단장 및 담당과장이 참석했다. 청성산종합개발사업은 청성산 에코(Eco)-컬쳐파크(Culture Park)라는 개발콘셉트를 토대로 청성산에 포천의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모두의 문화공간을 담을 계획이다. 계획은 청성산을 산림휴양지구, 웰컴키즈지구, 상징문화지구, 반월산성지구, 커뮤니티지구 총 5개 지구로 나눠 산림휴양시설, 어린이 자연체험시설,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노약자,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산책로를 조성해 청성산을 모두가 거닐 수 있는 산으로 만들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성산종합개발 사업은 시민을 위한 최우선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번 용역을 통해 청성산을 포천의 대표 공원으로 만들어 또다른 최우선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사업, 역세권개발사업과 함께 연계해 포천시 대표 랜드마크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