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11개 기관(광역 4곳, 기초 7곳)이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기초 최우수단체(시 부문)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 증가에 따라 포천교육재단과 포천시 청소년센터를 통합해 청소년재단을 설립하였다. 포천도시공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을 3본부에서 1본부 1처로 축소하고, 포천아트밸리․포천관광센터․포천도시공사로 분산된 기능을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 집중하는 포천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마련했다. 또한,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서바이벌게임장을 민간경합사업으로 분류해 민간위탁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공기관 구조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신규사업 1건을 포함해 총 6개 사업에 116억원(국비 93억원, 시비 23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포천시 전체가 특수상황지역에 해당된다. 특수상황지역 지원 신규사업은 일반 국비가 아닌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 소득증대, 경관개선, 역량강화 부문에서 선정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고모호수공원 경관 및 둘레길 정비 사업이 선정되어 3년간 총사업비 38억을(국비 30억) 투입해 올해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신규사업은 기존 둘레길의 미연결 구간을 연결하여 완성하고, 야간 경관 등 볼거리를 추가해 고모호수공원을 주변지역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시도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국비 10억) ▲운산~비둘기낭간 도로 확·포장공사(국비 5억) ▲포천시 도서(교육)문화센터 건립(국비 18억) ▲한탄강 관광단지조성 내부순환도로 개설사업(국
포천시는 지난 6일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북부지회 포천시지부를 만나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천시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청결한 위생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업 포천시지부는 포천시 소재 일반음식점 3,300개소 중 2,283개소의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부장, 부지부장, 운영위원 등 14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주신 음식점 영업주에게 감사드리며, 위생환경 개선 및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사상 최대 규모의 2023년도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면서 민선8기의 실질적 첫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포천시의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750억 원(126.5%) 늘어난 3,582억 원으로 일반적인 국·도비 매칭 이외에도 중앙부처 등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0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특교세 및 특조금 138억 원을 확보하는 등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는 코로나19 재유행 위기, 물가상승, 기준금리 인상, 교부세 등 의존재원의 감소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대외적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의미가 크다. 특히,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김성남 도의원 등 지역구 정치인의 합심과 노력으로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 포천시 세입(2023년도 본예산 기준)은 전체 9,597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3,582억 원(37.3%), 지방교부세 2,250억 원(23.5%), 지방세 1,735억 원(18%), 교부금 805억 원(8.4%), 세외수입 775억 원(8%) 등으로 의존재원
포천시는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사업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해 추진한 사업이다. 상생협력센터 건립으로 영평사격장 미군훈련으로 발생하는 주한미군과 지역주민 간 갈등에 상호이해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영중면 양문리 833-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801㎡, 연면적 1,512㎡,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질 민군상생협력센터에는 민관군 협력회의실 및 북카페, 청소년시니어 프로그램실, 사격장 대책위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이 있었으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되었다. 그동안 경기도를 찾아가 재원확보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노력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이 협력해 이룬 성과다. 시 관계자는 “영중면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군사격장 지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상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2004년부터 추진되었지만 20여 년간 예산확보 문제로 장기표류 중이던 360번 지방도(하송우~마산간) 확·포장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천시는 김성남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예산확보 노력으로 도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경기도 추진 사업으로 사업추진 타당성 부족으로 예산배정 우선 순위에서 밀려 장기간 표류 되어왔다. 2018년 8월 착공을 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가산면 인근에는 약 1,800여 개의 공장이 있어 360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출퇴근 차량만 해도 3만여 대로, 주민들은 2차선의 협소한 도로에 대해 교통체증을 호소하며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김성남 도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현안사항을 위해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투어’를 제안했다. 지난 10월 가산도서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경기도의회 곽미숙 대표의원, 윤충식 의원 등 도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성남 도의원은 가산면의 최대 현안 사항인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
2023년 포천시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도 본예산 기준 포천시의 국·도비 확보액은 3,582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국회의원, 도의원 등 지역구 정치인과 합심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다. 2023년 포천시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750억 원(126.5%) 늘어난 3,582억 원이다. 일반적인 국·도비 매칭 외에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특교세, 특조금 등 138억 원 확보해 지역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국·도비 매칭사업 주요내역>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설치 516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260억 원(고모~무봉간, 고모IC~송우간 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223억 원(도시재생 등)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10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65억 원 등 2023년도 포천시 본예산 세입은 전체 9,597억 원이다. 국도비 보조금 3,582억 원(37.3%), 지방교부세 2,250억 원(23.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를 궤도에 올리고 본격적인 시정을 구현하는 실질적인 첫해”라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시정을 펼치고, 시민중심 열린도시를 만든다.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10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올해는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주민참여예산을 확대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키운다. 민원안내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빠른 허가민원처리와 원스톱 맞춤 행정서비스로 시민의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한다.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종합시책을 추진한다. 인구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포천을 만든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원해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진다. 포천사랑상품권 발행과 이자 지원을 지속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적극적으로 보살핀다.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 청년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관련 부서장, 정원(조경, 생태, 하천 등)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의 정원 정책 목표와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안, 사업타당성 결과 등을 토대로 논의했다. 포천시 지방정원 조성계획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바탕으로 조성면적 약 440,000㎡의 ‘세계 최초 지질테마 정원’을 주제화했다. 또한 지방 및 국가정원의 지정요건인 주제별 정원 5개소와 편의·지원시설들을 포함하는 기본계획안과 사업타당성 검토, 실행 로드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방정원 조성은 지역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포천시 그린뉴딜 사업이다. 용역 결과가 발전과 도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완료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 등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으로 ‘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20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향후 공급업체 공모 및 선정을 통해 2023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포천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사과 ▲포도 ▲쌀 등 농축산물 8개 품목, ▲전통주 ▲한과 ▲이동갈비 등 가공식품 10개 품목 ▲벌초대행이용권 ▲포천사랑상품권 등을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둔 곳을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일정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는 기부액의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의 답례품을 선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중심으로 답례품을 구성했다. 지역화폐(포천사랑상품권)를 선정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올해 ‘포천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완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