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7일 ‘2022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문제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 문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신소라 강사의 ‘나는 함께하는 가(家)’ 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50여 명의 포천시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개념과 중요성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 ▲포천시 인구문제와 발전 발향 등을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포천시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으로 포천시의 특수성이 반영된 인구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포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다음달 1일 오후 포천체육공원에서 ‘2022년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행사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LG헬로비전이 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 지난 2019년 모금방송에서 총 2억 3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공동모금회를 통해 3년간 이웃들의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 복지기관(단체) 대상 교육·문화체험, 기능보강, 장비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목표 모금액은 2억 5천만 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비·의료비·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생방송 모금 참여확대를 위해 ‘100인의 나눔 릴레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이 1호로 참여하고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장이 나눔문화확산 바통을 이어받았다. 사전모금 참여자의 경우 LG헬로비전 8시 뉴스 종료 직후 ‘2022년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자’라는 타이틀로 방송화면에 송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경제와 사회분위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생방송 모금행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한해 농사의 마무리인 작물 수확과 밭 정리를 끝으로 ‘2022 소확행 시민텃밭’을 폐장했다. 포천시는 지난달 4월부터 11월 5일까지 약 6개월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확행 시민텃밭을 운영했다. 한 달에 2회 작물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다육이 심기, 연잎밥 만들기, 구절초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농부인증서 전달 후 소확행 가족, 도시원예농업전문가, 센터 직원들이 함께 밭정리를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소확행 시민텃밭에 참여한 시민들은 “텃밭에 와서 작물을 가꾸고, 연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소확행 텃밭이 아닌 대확행 텃밭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 “아이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소확행 시민텃밭에서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힐링 공간을 제공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5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4대 시정방향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열린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인문도시 포천의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인문학 발전의 시사점을 얻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의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발제자 2인의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자 4명의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훈 대진대지역발전연구소장과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포천시 인문도시 추진배경과 추진방법 및 전략의 모색’, ‘인문도시 12년 경험의 수원시 사례에서 얻는 교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전호근 교수를 좌장으로, 송성숙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장성임 수원시 인문학팀장, 이희승 전 포천시의회 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토론에 참여해 논의를 진행한다. 이후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천시의 독특한 인문학적 요소를 발굴하고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시민의 삶의 가치가 존
포천시는 지난 3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의과학대학교와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차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포함한다. 김동익 총장은 “포천시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적극 소통하며 협조해 차의과학대학교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 양 기관이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 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 평생직업교육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의과대학교와 한뜻이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하여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협업 기능별 역할 설명과 훈련기획팀 임무와 역할 숙지, 대형화재 발생 시 단계별 행동요령 등 대응매뉴얼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대처가 중요하다. 실전위주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포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6일 안전한국훈련 시행을 위한 1차 사전기획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민간감사관 12명과 함께 ‘2022년 하반기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민간감사관 현장감사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의 눈으로 주요 사업장이나 생활불편민원발생지를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감사에서는 먼지 및 소음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도성개발, 기존 노후화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터미널 및 공원을 조성하는 포천터미널 공원화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올해 8월 ‘민간감사관 워크숍’을 통해 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한 민간감사관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사관의 현장 감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제3기 민간감사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3월 13명을 위촉했으며, 2년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2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매년 운영 중인 관리소를 대상으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와 지역특색사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사례발표 및 모범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94개 관리소가 사례발표회에 참여했다. 포천시는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상을,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장려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100년 전통 우물터 복원’, ‘어르신 맞춤 교실 운영’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특색사업으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반려식물 보급사업’, ‘시네마 영화관람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천시는 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를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가산면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311필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30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311필지다. 인터넷 사이트(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사무소(민원실)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또는 이해관계인)는 토지정보과나 읍·면·동사무소(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신청사유 및 의견가격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체 필지가 아닌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토지이므로 이의신청시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본이 되는 만큼 재산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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