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4,311필지이며,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특성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필히 열람기간 안에 열람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031-538-2141, 2144)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포천일고등학교에서 예비 청년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취업 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정하기 위한 취업 준비의 첫 단계를 돕고자 기획했다. 포천일자리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포천일고등학교와 일동고등학교 3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분석 및 핵심역량 도출, 워크넷 활용 방법, 실전면접 교육 등을 제공했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는 이번 진로·취업 특강을 받은 예비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기업체와 연계해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청년이 취업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해 성공적인 취업을 연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에서는 ‘2022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노후시설 방지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3년간 303개소를 대상으로 약 276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은 5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 중이다. 자부담 10%를 부담하면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기금을 통해 융자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윤정아 환경지도과장은 “올해 사업장 62개소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75개 시설을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포천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회계·토목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감사 사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반복 지적사례를 공유하고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 분위기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2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포천시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분야별 감사사례 ▲계약심사 제도와 주요사례 ▲반부패법령의 이해 등 포천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례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보조금 분야의 각종 지적사례와 실무상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단계별 확인사항 등을 소개해 보조사업 실무자가 실질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반부패법령의 이해를 통해 부정부패 방지 및 공직자 행동강령 숙지, 이해충돌방지법령의 소개 등을 통해 직무수행 중 사적 이익추구 금지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상을 적립하는 의미있는 교육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지적사항을 알게 되어 책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을 받은 것 같아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의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위
포천시는 을지연습기간 3일째인 24일 을지2종사태 선포에 따라 접적지역 주민 및 관서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민, 공무원, 경찰, 군인, 농협시지부 직원 등 50여명은 오전 10시 포천종합운동장으로 집결 후 5시간여 동안 이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서파교차로에 합동통제소를 거쳐 집결지인 양평초로 이동했다. 시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주민 및 차량이동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와 이동경로 및 집결지 사전 점검으로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이동훈련은 시민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실시하는 을지훈련 중 하나다.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실제 전시상황 발생 시 차질없이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과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을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참여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실한 직업교육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포천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포천시의 공공의료원으로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을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신규위원 23명의 위촉식을 갖고 심의 안건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민간위원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포천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법무·회계·세무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2회 추경 예산에 요구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신규 보조사업’ 등 62개 안건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활실한 경제상황에 금리인상이라는 이중고로 우리 시 지역경제가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적재적소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어 시민들이 행복한 더 큰 포천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경기도-중앙정부 등 관계기관 방문을 통해 ’민선8기 시민중심 현장소통‘ 기조에 따른 시정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주요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속도감있
포천시는 오는 9월 중 고속도로 톨게이트 일원에서 교통행정과, 포천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판스프링 및 안전기준 위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으로 설치한 판스프링 낙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차의 판스프링 불법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단속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지지대·설치물(판스프링) 설치,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안전기준 위반차량 적발시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사항에 맞는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의 불법 운행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불법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국토교통부 공동관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국방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드론·UAM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및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칭, 전문 컨퍼런스, 개발자 세미나,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 네트워킹 등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실증주제인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ASF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2개 실증사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드론산업과 기업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포천시 미래 먹거리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전문가가 지역관광 현안 해결을 제시하는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포천시는 이동면 도평리에 위치한 도리돌문화교류센터의 노후 시설물 재생과 도리돌 생태체험장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도리돌 생태체험장 운영 활성화’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향후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도리돌마을은 지난 2013년 농림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농촌체험 휴향마을로 추진된 곳으로, (사)도리돌마을활성화센터에 위탁해 도리돌문화교류센터, 항아리탁주 체험관, 농산물판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 및 핵심 콘텐츠 부재로 방문객이 점차 줄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었다. 시 관계자는 “도리돌마을 주변에는 백운계곡, 이동갈비 골목, 산정호수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분포되어 있다.”면서 “경기관광공사와 적극적 협업 관계를 통해 도리돌마을이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