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2년 더 큰 포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혁신과 시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민선8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민선8기 시정방향에 맞춰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 4개 분야이며 포천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국민 참여 포털 국민 신문고(https://epeople.go.kr) 공모 제안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포천시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30~150만 원, 동상 80~100만 원, 장려상 30~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탄소포인제 활성화 및 시민 참여율 제고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인센티브 유형은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포천사랑상품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감축률에 따라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 또는 친환경정책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 인증 이벤트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참여방법은 누리집ID나 참여신청서 사진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또는 전자우편(chyorong060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14일 포천시 친환경정책과(포천환경) 페이스북에 발표하며, 선정된 50명에게 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등이 포함된 친환경 여행용 양치세트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포천시는 지난 17일부터 포천시가 주최하고 ㈜예술숲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대표 문화재인 용연서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0호), 화산서원(경기도 기념물 제46호), 포천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호)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성과 한음 놀자학교 ▲2022 온고지신 탐험대 ▲오성과 한음 인생학교 ▲용연서원 봄날 문화 나드리 등으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교육기관이었던 용연·화산서원, 포천향교의 본래 기능을 활용해 지역문화재 보존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시의 대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2022 오성과 한음 누리집(https://www.osunghaneu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031-538-2106) 또는 ㈜예술숲(1800-4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시가 2023년 재해위험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65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신규사업’에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심사, 4차 최종심사를 거쳐 ‘사직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87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2011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2013년 11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주원지구’도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7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2억 원(265억 원 포함)을 투입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창수면 주원리와 일동면 사직리 일대에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자연재해 피해 저감을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명, 포천종합복지관 이종범 관장 등 장애인복지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대표 1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4월 포천시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의 장애인 권리정책 요구와 백영현 포천시장이 후보자 시절이었던 5월 포천시 장애인 네트워크 연대와 맺은 정책 협약을 배경으로, 시에서는 정책 요구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고자 ‘민관 정책 협의기구’ 구성을 준비해왔다. 협의기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협약안을 완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과제로는 ▲이동권 보장 ▲자립생활전환 권리 보장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정신질환자 권리보장을 위한 관련 복지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종범 관장은 “그동안 장애인 단체의 연례적 정책 요구를 시에서는 관료적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 협의기구 구성으로 상호 신뢰에 기반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을 구성해 나가려는 시의 의지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포천시는 오는 2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발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춘식 국회의원과 포천시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 부설 ‘갈등·통합 연구소’(소장 정병화)가 주관하며, ‘규제를 넘어서 발전으로, 갈등을 넘어서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다른 지자체와 비교할 때 경기북부는 접경지역 내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는 등 특수한 상황으로 발전이 지체되어 왔다. 이에 경기북부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중앙대 박희봉 교수의 ‘경기북도 설립의 사회경제적 효과’ ▲경기연구원 조성택 연구원의 ‘경기남북도 분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진행하며, 2세션에서는 ▲한양대 모춘홍 교수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갈등의 원인과 해법’ ▲중앙대 김은경 교수의 ‘포천시 공공갈등의 현황과 과제’를, 3세션에서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종합 토론으로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이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제8회 포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시민 생활 및 의식 전반에 대해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표본 810가구를 추출해 경기도 공통항목(가족·가구, 환경, 보건, 교육 등)과 포천시 특성항목(인구, 청년, 양성평등의식 등) 등으로 구성된 12개 분야 4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경우 대상 가구별로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경기도 사회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gg2022_i)에서 9월 21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가구의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관심사와 사회현상 변화를 측정·파악하고 지역사회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포천시는 지난 6일 환경부에서 개최한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온라인(환경부 유튜브)으로 개최했다. 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 및 우수활용 사례 발굴·홍보를 위해 전국지자체, 공공기관, 대형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사기준을 거쳐 총 10개 기관이 1차 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난 6월 PT발표를 통해 그 중 6개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차 현장실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4년 동안, 포천 3단계 하수관로 증설공사 등 10개 사업의 하수도 공사에서 천연골재와 일반아스콘 대신 각각 순환골재 54,698㎥, 순환아스콘 134,798톤을 포설해 약 1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건설폐기물 매립비용을 절감해 환경적편익 총 73억 8천만 원의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를 올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수도 분야뿐만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현숙)는 지난 5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하는 이번 양성평등 주간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12명을 표창하고 빈칸퀴즈 맞히기 이벤트,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엄마가 뿔났다’ 등을 진행했다. 신현숙 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아직까지 사회·문화의 참여와 기회, 임금과 인사에서 차별은 여실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더 좋은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에게 대항하고 경쟁하는 체제가 아니라 다르지만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그런 사회를 열어가야 한다.”면서 “남녀평등 의식함양, 여성고용과 사회참여 평등, 일과 생활의 균형, 여성안전을 목표로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새단장한 시 상징 캐릭터 오성과 한음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태어난 오성과 한음은 기존 캐릭터에 ‘번뜩이는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강조해 어떠한 어려움도 지혜롭게 헤쳐나가며, 시민과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포천시의 ‘지혜’와 ‘마음’을 디자인 콘셉트로 정했다. 이벤트 기간은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조선의 학자로 ‘따뜻한 마음’의 한음과 함께 명석하고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포천시 캐릭터의 이름을 네이버 폼(https://naver.me/xEqlI0FN)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포천특산물인 밥맛 좋은 포천 햅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포천시 상징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