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시는 매년 방학기간동안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지방행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지방행정 체험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2022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예정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1기·2기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포천시청 홈페이지 열린 광장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23일 담당 공무원 및 참여 희망 학생 입회하에 전산 추첨하며, 결과는 추첨일 당일 17시 이후 포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포천시청 및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학생의 전공과 출퇴근 여건을 고려해 실제 행정 체험을 하게 되며, 9시부터 16시까지 하루 6시간씩 약 4주 동안 근무하며 중식비와 교통비 포함 1일 63,00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자치행정과(031-538-2545)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통과했다.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증되어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직장 내 남녀평등,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 구축,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에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올 6월 재인증을 신청하고 8월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 11월 검증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승인을 통보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와 근무자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근로자 상담제도, 가족건강검진지원, 장기재직휴가 지원,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간병휴가, 치료 및 심리적 안정휴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실 내 휴식공간(북카페) 제공 등 직원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9억 원(39,657건), 지방교육세 14억 원(37,250건)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연납 차량이나 연세액 10만 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납부방법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 ARS전화 신용카드납부(031-538-2955) 및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며, 실시간 수납확인도 할 수 있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체납차량은 재산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031-538-2191)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3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덕담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부터 25일까지 포천시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온 서로에게 보내는 송년 인사, 새해 인사를 댓글로 작성하고 네이버 폼(https://naver.me/5dyuF1NV)에 인증샷을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덕담상(요기요 1만 원권), 8명에게는 아차상(CU 1천 원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에게 안부를 묻고, 한 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30 포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관련기관·부서장 및 외부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시재정비계획으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도시·주거 환경정비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거환경정비 전략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착수 보고회 시 논의되었던 의견을 반영하고, 신규 정비예정구역, 주거생활권 계획을 검토하는 등 정비기본계획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련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은 “우리시 도시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의 기본지침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통해 정비기본계획을 설정하고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30 포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정덕채 부시장, 공공건축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용역 진행상황과 당초 설계공모 의견 반영여부 등을 중간점검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사업은 포천 영평사격장의 훈련으로 주한미군과 지역주민 간 갈등 상황 해결을 위해 상호 이해기반 마련과 민군상생협력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건축인허가 접수 예정에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에 한정하지 말고 영평천 일대가 평화문화권으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면서 “영중면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곁에 두고 펼쳐질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사업은 지역현안 해소와 접경지역 균형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청소년 정책 사업의 통합적·전문적 관리 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가칭)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 기초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청소년 정책·활동·보호·복지 등 청소년 환경 전반에 대한 현황조사 분석 및 청소년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주체가 직영과 민간위탁으로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시설을(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통합해 청소년 지원·운영체계를 청소년재단으로 일원화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교육재단의 장학사업과 포천학사 관리 업무 등을 청소년재단으로 연계·통합해 2024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타 재단과는 차별화된 포천시만의 새로운 모델로 구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청소년 활동·복지·진로 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적인 청소년재단 설립이 필요하다.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평가는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7개 분야에 대해 업무 추진실적 및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포천시는 7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남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결과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구현과 시민에게 신속·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이행 여부,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처리 절차 및 실태, 안전관리, 안전점검 등 38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포천시는 인구 50만 미만의 지방자치단체로 분류되어 의무 설치가 아님에도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였다. 이에 정부합동평가 3개 항목과 특별부분 평가 항목인 도 중점시책 추진 6개 항목, 시군 자체 추진실적 3개 항목 등 총 12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지역기업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 확대 제도 개선, 시민불편 소통마당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등 우수한 시책추진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듣고, 더 뛰며, 더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2023년도 예산으로 총 9,629억 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 당초예산(8,963억 원)보다 666억 원(7.4%) 증가한 규모다. 202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8,667억 원 특별회계 962억 원으로,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780억 원, 세외수입 392억 원, 지방교부세 2,250억 원, 조정교부금 805억 원, 국·도비 보조금 3,240억 원, 잉여금 200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삼중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생활 밀접분야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인 ▲교통난 해소와 주거밀집 지역의 도로망 구축 등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개설 사업(92억 원) ▲보훈수당 확대(58억 원)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건립(33억 원) ▲한탄강 대표 축제 및 관광단지 육성(10억 원)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3억 원) 등에 예산을 편성,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각종 투자사업비를 시기별로 조정해 ▲주민안심마을 구현 ▲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주민숙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