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5일 포천시 반월아트홀 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차량의 원활한 운행과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포천시 등록 차량(2019년~2021년) 중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고 필터 클리닝(사후관리)을 받지 않은 노후 경유 차량 437대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가스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작동 여부 등 매연농도 측정 후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을 무료로 지원한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입자상물질(PM)을 약 90%이상 저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DPF 부착 차량은 향후 3년간 매년 1회의 필터 클리닝 비용이 지원되며, 부착 후 3년이 경과한 차량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연 1회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뿐 아니라 유지·관리·점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지속가능한 미래지향 도시조성을 위한 ‘신구(新舊)도심 통합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덕채 부시장, 관계공무원, 경기연구원 류시균 시군연구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연구원(GRI)에서 시행한다. 7호선 연장사업에 따른 역세권 개발과 시청 주변 구도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연계하는 미래지향 도시조성 연구용역으로, 시청 주변 역세권 개발에 따른 신도심과 기존 구도심의 통합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내용은 ▲신읍동 신·구도심 개발연계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방안 마련 ▲신·구도심의 공동생활권 형성을 위한 최적 접근성 및 이동성 강화 방안 마련 ▲구도심 활성화 계획(도시재생)과 연계한 신도심의 공간구조 방향 제안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모델 제안 등이다. 류시균 센터장은 “원도심과 신도심의 갈등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신도심 조성과정부터 원도심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고려되어야 한다. 이번 정책연구가 향후 포천역세권 개발에 롤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2년 포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시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근로자의 2023년 생활임금을 10,50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2023년 포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과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으며, 2022년 생활임금 10,190원보다 310원(3.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880원(9.1%)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의 적용대상은 포천시 소속 기간제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작년보다 다소 높은 폭으로 결정했다.”면서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도로·하천 사용료 업무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 부과 업무가 다양화되고 체납액이 증가해 정확한 부과와 징수율 제고, 공무원 순환 배치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누수 방지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외수입 업무 이해 등 기본지식 설명과 세외수입 프로그램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남기 부장을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세외수입 부과 징수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와 실습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공동)주택가격(2022. 6. 1. 기준) 결정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주택가격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포천시청 세정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로 전화 또는 방문, 포천시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신청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포천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재산세팀(031-538-2201~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비롯한 포천시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를 출범했다. 포천시의 30여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는 범대위 출범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은 총 3인으로, 대표위원장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공동위원장에는 채수정 이통장연합회장과 박견영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선출되었다. 부위원장 등 기타 임원은 추후 위원장이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지역상권이 쇠퇴하거나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고속도로와 연계한 지역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과석 의장은 “15만 포천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포천시의 각종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공동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3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의회 및 철원군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포천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관내 교통취약지역 중 민영제로 운영하는 노선을 벽지노선으로 지정해 교통소외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는 행정구역 면적이 넓은 반면, 교통 여건은 상대적으로 취약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많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 지원 벽지노선을 9개 노선에서 15개 노선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한다. 민영제로 운영하던 66번 버스(의정부약국-초가팔리)와 56-1번 버스(영화마을-전곡역)를 지난달 1일부터 벽지노선으로 지정해 군내-가산-소흘읍 지역과 창수면 일원의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현면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개선을 위해 8월 8일부터 화현면(지현리-명덕리-화현리)에서 생활 중심지인 일동면(일동면사무소)까지 1일 7회 순환운행하는 90번 버스를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 다음달 1일에는 6번 버스(반월아트홀-포천시청-가산면사무소-내촌중)를 개통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청 등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후 남양주시 진접역(7호선)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정호수-포천한탄강(하늘다리)-전곡역을
포천시는 올해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기존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CCTV 36개소 68대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전국 최초로 CCTV AI 이벤트 관제를 실시한다. CCTV AI 이벤트 관제시스템이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얼굴, 차량, 차량번호, 동선 추적 등 객체를 분석하고, 실시간 이벤트 관제로 요일과 시간을 정해 대상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감지, 관제요원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에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AI 영상분석 시연 및 AI CCTV 교체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김만수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CCTV 1대는 경찰관 10명의 범죄 예방효과가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CCTV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며 CCTV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으로 더 행복한 안전도시 포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민선 8기를 맞아‘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번 간소화 대책으로 다음달 1일부터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 첨부되는 서류가 현행 33종에서 20종으로 대폭 감소한다. 간소화되는 서류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중 불필요한 서류와 통합 가능한 도면(구적도, 현황도, 건축설계도면 등) 등 의사결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20종 이내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심의서류 간소화 시행 이후 심의서류 작성 시간 및 비용이 절감되고 민원처리일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간소화는 물론 심의기준 또한 완화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제출한 76건 중, 내부검토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건에 포천시 사례가 포함되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토지정보과 이호준 주무관은 ‘공공복리 맞춤형 경계설정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시관리계획선 폐지 및 국유지 폐도로 인한 맹지 등의 해소와 보건소 주차장 부지확보에 따른 교통개선 등의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포천시 사례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도로 등의 문제점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주차장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공공복지를 증진시켰다.’라는 평을 받으며 높은 점수로 경계결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토지활용 가치를 상승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