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영북면이장협의회(회장 박명희), 영북면 유관단체협의회와 함께 2022년도 이장협의회 정례회의 및 현안사업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북면 현안사업인 영북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새로 부임한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권영식)의 사업 일정 등이 진행됐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영북면 자체숙원사업과 포천시 각 부서에서 2025년까지 중장기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이장님과 단체장님의 포괄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명희 회장은 “이장협의회,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영북면의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여러 의견을 들어 영북면민이 보다 편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영북면행정복지센터와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7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총회의 개회 정족수 및 개최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하고 공정한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다양한 사업 계획 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세칙(안)을 구성했다. 주민자치회는 단순 자문기구였던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서 벗어나 ‘포천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과 관련되는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협의권과 심의권을 행사하며 실질적 주민 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견영 회장은 “주민의 권한 확대와 참여의 기반은 투명한 정보 공개”라고 강조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이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열람할 수 있도록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라고 말했다. 본 운영세칙(안)에 이의가 있는 주민들은 오는 10일까지 이의신청서 등을 통해 운영세칙(안) 제정에 참여할 수 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 제정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것이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2022년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등 총 24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읍정 홍보사항을 전달받고, 단체별 건의 사항과 자일동 소각시설 등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로 자일동으로 소각장 이전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다. 향후에도 추진상황을 단체장님과 공유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흘읍노인회 송태원 회장은 “환경피해와 주민여론을 무시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에 대하여 소흘읍이장협의회와 더불어 도울 수 있는 것은 함께 도우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이번 회의에 참석해주신 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포천의 관문인 소흘읍을 지속발전 가능한 상생경제도시와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 18일까지 포천동에 행정사사무소 업무신고를 한 행정사를 대상으로 마을 행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행정사는 민원행정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포천동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을행정사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2월 중에 마을행정사를 위촉하고 3월부터 무료 행정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기부를 한다는 것은 기쁨이고 축복이라 생각한다. 나만의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기쁨을 누리고 싶은 행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2022년 포천동 특화사업인 ‘포천동 마을행정사’를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자는 포천동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pkcw201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신뢰하고 배려하는 행정실천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거동불편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우선배려 창구’를 운영한다. 우선배려 창구는 읍사무소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6번 창구에 설치해 민원처리 대기 순서에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기진 읍장은 “우선배려 창구에서는 일반 민원인보다 우선 배려 대상자를 먼저 처리하게 된다. 이는 일반 민원인의 배려와 이해가 수반되어야 원만히 운영될 수 있다.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따뜻하고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대민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주민자치센터와 버스승강장,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아파트 등 총 8곳에 '희망 찾는 우체통'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 찾는 우체통'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이나.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정보와 내용을 적어 넣으면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 1회 수거해 접수된 가구에 대한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 지원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흘읍은 지난해부터 희망찾는 우체통을 운영하여 빈곤위기가구, 돌봄위기가구, 코로나19위기 가구 등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제보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희망찾는 우체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본인이나 어려운 이웃이 주변 시선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지역 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선뜻 요청하지 못하던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여러 가지 복지지원제도가 있음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이웃을 살피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5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영중면 직능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등 직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2년 영중면의 비전과 전략목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영중면 지역발전을 위한 각 단체장의 역할 제고와 영중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을 생각하는 직능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면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2년 임인년은 흑호의 해로 좋은 기운을 받아 영중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25일 ‘희망 ·행복 1%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희망 1% 나눔 행사’에서는 내촌면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떡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소외된 이웃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후원에 동참해준 내촌면 부녀회원들에게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일찍부터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촌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촌면새마을부녀회는 명절마다 홀몸어르신, 수급자 등을 위한 만두빚기, 송편나누기, 김장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석,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5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를 통해 전년도 추진사업 결과보고, 2022년 추진사업을 선정하였다.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체 사업인 ‘마더데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마더데이 사업이란 ‘마음을 더하면 기쁘데이’의 줄임말로 ▲저소득 독거노인 상시 모니터링 안부 확인 사업 ‘괜찮데이’ ▲저소득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 ‘맛난데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사업 ‘이쁘데이’ ▲취약계층 아동 고학년 책가방 지원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사업 ‘고맙데이’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 ‘편하데이’로 5가지 사업이다. 또한 정례회의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협의체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내면사무소는 24일 봉사단체 나사모(회장 신정희)에서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30세트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간 민족 대명절인 설의 의미가 무색해졌다. 이번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함께하는 설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지난 번에는 김치 봉사와 청소년 장학금에 이어 이번에는 설을 맞아 생활용품 30세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함께하는 군내’를 실천해주고 계신 나사모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봉사단체 나사모는 작년 설에도 취약계층에게 명절 꾸러미 세트를 지원한 바 있으며, 김치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