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부녀회장 김근자, 협의회장 이진형)는 지난 1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과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쌀 500kg, 두부조림, 장조림, 도라지무침, 코다리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흘읍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최재두)는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네잎클로버사업 배분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에 난방비 부담이 큰 난방 취약가구 50가구 선정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하면서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이번 네잎클로버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겨울철 갑작스런 위기상황 등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있는지 주변의 이웃들을 살펴보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산면 맞춤형복지팀, 포천시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일자리경제과,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6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과 함께 기존 서비스 의뢰된 두 사례대상 가구에 대한 진행 과정을 논의했으며,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에 다각적으로 접근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담당자분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위기가구들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유관 기관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지난 9일 포천시 릴레이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새마을 부녀회장 20여명이 모여 숙주나물, 진미채볶음, 오징어오이무침, 장조림, 마늘쫑볶음 등 밑반찬 46개 꾸러미와 쌀 10kg 23포대를 69명의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작게나마 따뜻한 음식을 전해드리고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새마을 부녀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이 가산면 모든 분들께 밝은 빛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꾸준한 나눔 및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가산면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성동4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9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표창장 전달, 축사,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순천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동4리 경로당은 기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영중면 성동리 139-4번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사업비는 2억 2300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1층(대지 276㎡, 건물연면적 110.07㎡) 규모로 준공됐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정성을 들여 직접 빚은 만두와 가래떡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전달되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창수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12월 한 달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한파 취약 100여 가구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각 가정에 맞는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방한 물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라며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5-G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5-G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은 깨끗하GO, 쾌적하GO, 아름답GO, 편안하GO, 건강하GO의 21세기형 5-G 운동으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일동면은 기산5리, 화대1리, 화대3리, 수입2리 등 4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 영농폐기물 수거,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산책로 조성, 마을공터 소공원 만들기,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마을 생활환경이 한껏 개선됐다. 마을의 한 주민은 “마을 주변 노후주택 정비와 폐기물 처리로 마을 미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소통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일동면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어묵볶음, 장조림, 오징어젓갈 등을 관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녀회가 앞장서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돌보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한인순)는 지난 3일 포천다문화국제학교를 방문해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한국인과 재혼한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으로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를 말한다. 포천국제학교는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이 서툴러 정규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설립된 학교다. 필리핀에서 온 한 학생은 “한국에 있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또 필리핀에 있는 친구에게 엽서를 보냈다.”라며 “엽서를 받고 기뻐할 엄마와 친구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인순 회장은 “중도입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스만들기와 느린우체통 엽서쓰기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느린우체통 엽서쓰기는 100일 후 배달하는 감성 우편서비스로 학생들이 쓴 엽서는 한국과 본국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