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20여명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고 말했으며, 최계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전달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매년 겨울 신북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연말 선물을 나눠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떡나누기, 김장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종항)는 지난 25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일동파출소와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청소년이 접근하기 쉬운 학교 주변 PC방,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금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종항 회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합동 점검·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희 일동파출소장은 “주민과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주변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4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마을별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일동면 이장협의회와 24개 마을주민이 참여해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 약 7톤을 수거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한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일동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원료로 재활용되며, 수거 농민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70원에서 150원까지 수거보상비가 차등 지급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솔모루학당 늦깎이 한글학교 어르신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 ‘꽃으로 피어난 나의 이야기’ 시화전을 개최한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삶의 애환과 배움의 즐거움, 가족을 향한 마을을 담은 시와 짧은글 8점을 모아 한 권의 그림책으로 엮었으며, 총 10분의 그림책이 전시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엮어 나간 어르신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글과 그림을 보니 눈물이 핑 돈다. 앞으로도 늦은 배움에 대한 희망과 꿈을 펼치며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솔모루학당은 2019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초등과정 졸업생 11명, 중등과정 졸업생 17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초등과정 10명, 중등과정 5명의 학습자들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23일 영농폐비닐과 잔류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6명은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8톤을 수거했다. 채수정 회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채수정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이동면사무소는 지난 18일 이동면에 거주하는 최금표 씨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10kg 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금표 씨는 3년 전부터 연말에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금표 씨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이동면의 취약계층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감사드린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동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7~18일 이틀동안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각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장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 총 22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비료포대 등 약 4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도 보호하고 주변도 깨끗해져서 뿌듯하며, 더욱 쾌적한 군내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지난 18일 포천시 영북면에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이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양재두, 정명환 조장과 서준호 지킴이, 자일3리 곽운 이장이 자발적으로 4,000장의 연탄을 마련했으며, 한파에 취약한 14가구에게 200장~300장씩 전달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연탄이 꼭 필요한 가구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코로나19로 한층 더 힘겨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부녀회장 김근자, 협의회장 이진형)는 16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깍두기, 멸치꽈리고추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흘읍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에 동절기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74개 가구에 전기온열매트, 이불세트, 동내의,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겨울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포천시네잎클로버사업 일환으로, 이날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용품 등을 전달하며 온기를 채워 주었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라는 문구가 인쇄된 2022년 달력 330매를 제작해 마을회관, 경로당,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다중이용시설 90개소에 방문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 같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지역 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한 공적 지원 및 서비스 연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