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학철, 면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26일 ‘따뜻한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예 가산면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새벽부터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두가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라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가산면민 모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봉사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 궂은일에도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가구에 새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7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중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마을에서 헌 옷과 이불을 모아 재활용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각종 나눔 행사, 반찬 봉사 등 소외계층지원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에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옷들이 다시금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부녀회 회원분들이 참여해 큰 성과가 있었다.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영중면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6일 내촌사랑 나눔기업, 나눔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의 이웃 사랑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촌사랑 나눔기업 대표로 강동퓨어푸드 대표 윤성민 씨와 나눔인 대표 김순희 씨가 참석했다. 내촌면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어 올해 3월부터 이웃돕기 정기후원자를 모집한 결과 28개 관내 기업 및 개인에게서 연간 2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집했다. 내촌사랑 나눔기업 18곳(강동퓨어푸드, 대광기업, 성원특수목재, 문안환경, 은창티피에스, 상원보드, 리비젼프로젝트, 도성케미칼, 고려자동차정비, 재용엔지니어링, 인성데크, 신세계빌트룸, 서능공원, 한내레미콘, 정선골재동부사업소, 쇠쟁이들, 나이스통상, 한맥식품), 내촌사랑 착한가게 4곳(유경철물건재, 청진동간장게장, 내촌방앗간, 재성), 나눔인 6인(김순희, 조정미, 김창길, 노승호, 이미숙, 차성자 씨)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는 지난 26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소흘지구대, 관계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빈번한 송우리지역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를 위한 홍보스티커를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인순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정성 가득 김장을 담궈 홀몸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후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군내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채갑병)는 지난 25일 불우이웃돕기 및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을 위해 군내면 구읍리에 위치한 공동운영답에서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 경작한 벼는 미곡종합처리장에 판매하여 농촌지도자회 기금으로 사용, 향후 이웃 나눔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채갑병 회장은 “벼베기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농업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이 오늘 풍성한 수확의 밑거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농촌발전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촌지도자회 회원분들의 애정과 열정이 담긴 훈훈한 나눔이 널리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총 3회 진행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삶’,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소비’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제공되며, 참여 후에는 사용후기와 실천공약을 SNS에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소흘읍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회차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소흘읍 주민자치센터(☎031-538-4198)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지속가능한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는 지난 21일 면 소재지 영평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10여 명은 영평천 주변을 정비하고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호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매월 정례회의 개최 후 환경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성모, 민간위원장 김경애)는 지난 21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은 내촌면 이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에서 일손을 보태 참기름, 김, 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포장했다. 또한,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포장된 꾸러미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행복꾸러미가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삼여)는 지난 18일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포천시 네잎클로버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가구에 가구당 약 20만원 상당의 난방등유, 펠릿, LPG를 지원하고 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홀몸어르신 등 일동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건강모니터링, 무료 이불세탁, 포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