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노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70명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프로필 사진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다경스튜디오 강태구 사진작가, 메이크업 봉사자들이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내 스튜디오 조명을 설치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사진을 촬영하신 한 어르신은 “더 나이 먹기 전에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어 놓고 싶었는데, 찍을 수 있게 되어 참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삶이 담긴 멋진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적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사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행복한 소흘읍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 촬영은 지난해 포천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성과에 따른 우수사업비로 진행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돼 어르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보장협의체와 내촌면사무소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면내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알려주시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3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소흘읍 소흘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 포천경찰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시교육지원청, 천주교의정부교구교정사목위원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10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 협력기관별 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자원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대상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관한 소흘읍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 고민하며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많은 정보와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게 되어 복잡한 문제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라며 적극적인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
지난 12일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은숙)는 혼자 사는 이웃들을 위해 1.6kg 고추장 90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은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통해 담근 고추장 9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경 군내면장은 “일교차가 큰 초가을 아침부터 주변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흐리신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함께하는 군내, 비상하는 군내’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면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천터미널 안전존에서 ‘어제, 오늘의 굴울 마을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2021년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중심지, 산정호수 등 영북면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객원인 이경옥 사진작가는 “영북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영북면의 과거와 현재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객원 작가분들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사진전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반월봉사단 나누리공동체(단장 박영란)는 지난 11일 정우식품(사장 이한면)에서 기증한 닭다리살 264kg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밀키트(찜닭) 202박스를 만들어 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영란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되어 밀키트를 준비하던 중 이 소식을 들은 정우식품에서 닭다리살을 기부해주셨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내면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휴일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군내’를 실천해주신 반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월봉사단 나누리공동체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포천시 군내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관내 2개리 어르신들 대상 식사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8일 지도자 회원 10여 명과 함께 명덕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하천청소를 통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한편, 모기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하천에 풀어 친환경 방역과 생물의 서식처를 조성함으로써 생태하천 복원에 앞장섰다. 조기만 회장은 “미꾸라지는 퇴적물을 파헤쳐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하고,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등 하천 수질 정화 및 개선에 효과가 좋다.”라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명덕천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 하천의 큰 지류인 명덕천의 생태복원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농민기본소득 마을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시에서 가장 먼저 개최한 군내면 마을위원회는 구읍리 등 행정 8개리별 5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농민기본소득 신청자 981명에 대한 관내 실제 거주 여부, 실 경작 여부 등을 심의했다. 마을위원회 심의 통과자는 읍면동 위원회,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15만원(분기 금액)의 농민기본소득을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인별로 소득을 보전함으로써 1차 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앞으로도 여러 농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별 사업홍보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7개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북면맞춤형복지팀, 포천시 시민복지과 담당 공무원, 신북면이장협의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한내가족처럼요양병원 등 7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화재 발생으로 인한 주거 및 경제적 문제 해결이 필요한 가구와 주소득자 사망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 2개의 사례가구에 대한 위기사항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지원함으로써 위기를 맞은 가정이 조속히 안정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3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홀몸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가정으로,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주택 내·외부 집수리와 청소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조기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