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봉사단체인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덴탈마스크를 각각 35박스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전달되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홀몸노인을 위한 떡국지원, 학교밖 청소년 라면지원, 거리정화(쓰레기수거)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부녀회장 김근자)는 10일 이동교리에 위치한 농경지에서 정성을 들여 농사지은 감자 1,500kg을 수확했다. 장마로 인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기진 소흘읍장을 비롯한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동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감자 수확을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를 판매해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소흘읍협의회장은 “마스크를 쓰고 감자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심히 가꿔온 감자를 수확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읍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힘써주신 이진형․김근자 회장님을 비롯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자 수확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소흘읍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영중파출소 등 9개 기관과 관내 20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문종 면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일자로 제31대 영중면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취임인사와 더불어 애로사항 청취하며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취임하자마자 각 마을 어르신에게 인사드리고, 주민의견에 귀 기울여 주는 신임 면장이 인상적이고 감사하다.”며 “영중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문종 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현장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영중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8일 포천시 미래비전 사업과 소흘읍 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조감도를 행정복지센터 내에 게시했다. 조감도에는 옥정~포천 전철 7호선과 진접~포천 전철 4호선 연장사업 등 향후 포천 철도망 구축 계획,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복합 스포츠단지 조성, 친환경 양수발전소 사업 등 포천시가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6개 프로젝트와 교통과 주거중심의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소흘읍에 추진되는 각종 도시개발 5개 사업이 소개됐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소흘체육공원을 자주 이용하는데 진입로 확장공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다. 조감도에 나와 있는 대로 공사가 완료되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알려 주겠다.”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시와 소흘읍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소흘읍의 미래 청사진과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4종, 직접 구매한 목걸이형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또한, 선단사랑봉사회는 중복, 말복을 맞아 격주마다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갈비탕, 밑반찬, 쌀 등의 나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나삼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복을 맞아 맛있는 삼계탕 드시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는 지난 7일 관내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을 드리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적십자 회원 모두가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힘들고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 및 기타 부식을 준비했다. 직접 만든 반찬과 부식은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옥자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도움과 나눔을 전하는 관인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화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고 화통누리 후원회, 도성사, ㈜제일스티로폴, 돌거북, 송창순 님의 후원을 받아 삼계탕과 떡을 지원했다. 또한, 화현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로뎀푸드와 ㈜포천음료에서도 죽과 물을 후원했다. 이번 여름나기 행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마을을 둘러보는 이장과 부녀회장·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라며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과 떡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민간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복지포천을 만들기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7일 이동면 장암리에서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최재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영범 이동면장, 이동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동면 장암리 일원 약 10만㎡ 공간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이동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지원, 이동면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실행한다.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갈(비)막(걸리)의 본고장 ‘마당바위 감성거리’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억 원(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투입해 골목상가 강판정비, 안내판 만들기,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지역 자산조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 친환경 주거환경 구축 등 주민협의체와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은 지난 6일 포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여해 홍보문과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항상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 조순호)는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눈 감자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지난 4월 내촌면 내4리 밭 300여 평을 활용해 직접 심고 관리한 것으로, 120박스를 수확해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매년 사랑의 감자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와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슬땀이 녹아있는 사랑의 감자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고 감자 수확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웃 간 소통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식지 않는 내촌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